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부여에서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온 치킨 맛집 '시골 통닭'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백종원도 반했던 옛날 시골 통닭 맛집인 '시골 통닭'에 대한 정보와 솔직한 후기까지!! 함께 알아봅시다.
오늘의 여행맛집 리뷰 : 백종원 3대 천왕 나온 부여 치킨 맛집 '시골 통닭' 정보 및 후기
시골 통닭
위치 및 영업시간
충남 부여군 부여읍 중앙로 5번 길 14-9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및 외관
시골통닭 바로 옆에 시장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저녁시간대에 방문하신다면 상가 근처 골목에도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가시는 것도 참고해 주세요!
외관은 사진과 같이 일반 원룸 건물처럼 생겼답니다!
처음에 너무 가정집 같아서 이곳이 맞나? 하며 헷갈렸지만 자세히 보시면 건물에 시골통닭 간판이 붙어있답니다.
내부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협소한 편이에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꽤 클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딱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이 전부랍니다.
저는 밤늦게 마감시간에 임박해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답니다.
그래도 제가 들어온 후에도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오고 포장해 가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내부 곳곳에는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왔던 사진들과 2 스타 레스토랑 인증을 받은 인증서들이 붙어있었어요:-)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룸도 있어서 단체로 프라이빗하게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연락 후 룸으로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신에서 인증한 2 스타 레스토랑으로 2022, 2023, 2024 전부 선정되었던걸 보니 맛집은 분명해 보였답니다:-)
메뉴
메뉴는
통닭(소) 12,000원 통닭 18,000원 파닭 19,000원 |
으로 일반 옛날통닭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요즘 치킨의 물가를 생각한다면 엄청 비싼 편은 아니었답니다.
통닭은 후라이드, 파닭으로 양념이나 간장 등의 치킨은 없었답니다.
이외에도 모래주머니 튀김 등과 같이 다른 메뉴들도 있으니 자세한 메뉴는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메뉴 후기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파닭 19,000원 |
입니다:-)
처음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컵과 소주잔, 후추, 소금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샐러드와 오이피클, 무가 기본으로 나온답니다.
저희는 파닭을 주문할 때 일반 통닭맛도 보고 싶어 파를 따로 달라고 요청드렸어요!
그래서 위 사진처럼 파채를 다른 접시에 따로 담아주셨답니다.
파채는 평소 치킨집에서 먹던 소스가 아니라 깨, 들깻가루 등으로 버무려져 있는 파채여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조금 기다리니 나온 메인메뉴 통닭!
참고로 저희는 (소)가 아닌 일반으로 주문했어요.
비주얼은 평소 먹던 옛날통닭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튀김옷이 평소 먹던 것과는 달리 엄청 바삭했답니다.
약간 딱딱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바삭함이었어요.
가장 먼저 맛본 닭다리!!
겉의 튀김은 엄청 바삭하고 속살은 엄청 부드러워서 첫 한입을 먹고 "와 진짜 맛있다!" 했답니다.
평소 먹던 옛날통닭과는 조금 다른 맛과 느낌이었어요:-)
사진에서도 보이듯 다리살에는 육즙이 가득해서 정말 부드럽고 담백했고, 튀김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과자처럼 바삭해서 그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먹기 편하게 완전히 분해 후 먹었답니다!
원래 셀프로 분해해야 하지만 저희가 너무 끙끙거리고 있으니까 직원분이 오셔서 사진과 같이 먹기 좋게 나누어주셨어요:-)
또 이렇게 분해해 두니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랑 남편이랑 정말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퍽퍽 살도 육즙이 정말 많고 부드러워서 마치 다리살 먹는 느낌이었답니다.
평소에 퍽퍽 살 치킨은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부드러워서 양념을 묻히거나 소금 살짝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었답니다:-)!!
개인적 후기
우선 처음 맛보았던 시골통닭의 맛은 정말 맛있었답니다!
튀김옷이 과자처럼 바삭해서 먹는 식감도 좋았고 무엇보다 맛도 정말 맛있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파닭의 파채 양념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파닭보다는 일반 통닭으로 드시는 걸 추천드린답니다.
그래도 일반 통닭의 경우 양도 많고 백종원이 극찬한 맛을 즐겨볼 수 있다는 점에서 부여에 오시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근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마지막쯤 조금 느끼함에 물리는 느낌이 있어서 배가 많이 고픈 상태가 아니시라면 (소)로 주문하셔서 맛만 봐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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