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부여여행 시 가볼 만한 분위기 좋은 카페! 한옥 카페인 '무드 빌리지'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1박 2일에도 나온 한옥펜션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한옥 카페로 한옥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이랍니다:-) 이런 '무드 빌리지'에 대한 정보와 후기까지 함께 알아봐요.
오늘의 여행음식 리뷰 : 부여 한옥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 가볼 만한 곳 '무드 빌리지' 정보 및 후기
무드 빌리지
위치 및 영업시간
충남 부여군 부여읍 뒷개로 27번 길 10-1 무드빌리지
영업시간
매일 12:00 ~ 19:30 (매주 월요일 휴무)
라스트 오더 19:00
주차장
무드 빌리지를 방문하시려면 아쉽게도 자가용이 필수! 에요.
그래도 카페 앞 주차장도 위 사진처럼 마련되어 있고
카페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도보로 3분 이내 거리에 전용주차장이 또 별도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핫플인 만큼 주차가 어려울 수는 있지만 그만큼 주차장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카페 외부
처음 카페 입구에 오면 이렇게 한옥 정문이 반겨준답니다.
MOOD VILLAGE 간판도 정중앙에 딱!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가실 수 있어요.
문을 통해 들어오면 이렇게 한옥집이 여러 채 있어요~
한 채는 카페, 한 채는 펜션 가장 작은 한 채는 잡화상점으로 운영 중이에요!
마당도 잘 관리된 편이라 외부 테이블에서 음료를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벽에 1박 2일에 나왔던 홍보물도 부착되어 있답니다!
카페가 나왔던 건 아니고 카페 옆에 한옥펜션이 운영 중인데 그곳이 1박 2일에 방영됐다고 해요.
한옥 주변으로는 처마 아래에도 앉아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저는 이 공간이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한옥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더 좋았답니다!
너무 한여름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마당의 풍경도 즐기고 한옥의 모습도 눈으로 담을 수 있는 이 공간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카페 내부
카페 내부는 크게 넓은 편은 아니었어요.
한옥이라 내부도 한옥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 점은 좋았지만 방문하는 방문객 인원 대비 조금 좁은 편이라 아쉬웠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창가자리는 만석
통로에 있는 자리는 한, 두 자리 정도 비어 있었어요.
그래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외부 마당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내부에 자리가 없다면 외부를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도 매우 깔끔한 편이라 좋았답니다.
좌측 사진처럼 남녀 같은 문으로 들어가면 우측 사진과 같이 공용공간이 있고 좌, 우로 남녀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화장실도 한 칸으로
방문하는 방문객 수에 비해 너무 협소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소품샵
마당에는 잡화상점이 작게 마련되어 있어서 한번 구경해 봤어요~
잡화 상점에서는 모자, 가방, 머리핀, 키링 등 다양한 액세서리류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모자나 키링, 액세서리가 생각보다 귀여워서 구매 욕구가 뿜뿜! 했답니다.
금액은 아무래도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도 아니었어요.
메뉴 및 후기
무드 빌리지 음료 메뉴는 커피, 논커피, 에이드, 차로 분류되어 있는데
아이스아메리카노 기준 5,300원으로 비싼 편은 아니었답니다.
커피가 안 들어가는 파인애플크림라테, 바밤바라테와 같은 특이한 메뉴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정확한 메뉴는 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디저트로 케이크도 위 사진과 같이 티마리수롤, 레드벨벳, 단호박, 바스크치즈, 오레오치즈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위 사진 참고하셔서 미리 디저트 구경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다양한 메뉴 중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라떼슈페너 6,500원 파인애플 크림라떼 6,800원 |
이에요!
좌측이 파인애플 크림라테, 우측이 라테슈페너랍니다!
파인애플 라테는 정말 처음 보는 메뉴라 신기했고, 평소에 아인슈페너를 좋아하는데 라테로 만든 슈페너가 있길래 바로 주문해 봤어요!
우선 라테슈페너의 경우 달달한 크림이 꾸덕하게 올라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처음에 수저로 크림만 살짝 찍어먹어 봤는데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달달한 게 맛있었답니다.
나중에는 아래에 라테와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랬답니다.
혹시나 평소에 달달한 라테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불호 맛있게 드실 것 같아요:-)
다음으로 우측의 파인애플 라테는 처음 먹어보는 음료라 너무 신기했답니다.
맛은 달달한 파인애플청에 우유를 넣은 맛으로 파인애플 향이 가득 나서 맛있었어요.
파인애플을 라테로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딸기라테만큼이나 이질감 없이 생각보다 맛이 좋았답니다.
처음에 남편이 파인애플 라테를 골랐을 때 뭐 그런 걸 먹냐고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저도 몇 입 뺏어 먹었을 정도랍니다:-)
커피류를 못 먹는 아이들이 먹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 후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부여 여행 가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우선 다녀본 한옥카페 중 규모도 큰 편이고, 마당도 옛 정취가 잘 느껴지는 인테리어라 너무 좋았답니다.
인테리어뿐 아니라 처음 보는 특색 있는 메뉴들의 맛도 좋았고
대형카페, 유명한 카페에 비해 가격도 엄청 비싼 편은 아니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약간 골목을 통해 들어가야 해서 운전이 미숙하신 분들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이점만 제외하면 정말 만족했던 카페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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