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태종대 근처 연탄빵 파는 뷰 좋은 대형카페 추천 '카페 385' 정보 및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부산 영도에 위치한 뷰 좋은 대형카페 '카페 385'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SNS에서 유명한 연탄빵과 영도할머니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대형카페 '카페 385'에 대한 정보와 직접 가본 후기를 함께 알아봐요:-)!!

 
 
 

 
 
 
 

오늘의 여행음식 리뷰 : 부산 영도 태종대 근처 연탄빵 파는 뷰 좋은 대형카페 추천 '카페 385' 정보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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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385

 
 

위치 및 영업시간
부산 영도구 태종로 539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외부 및 주차장

 
 

 

꽤 규모가 큰 대형카페라 주차장도 잘 구비되어 있었어요!
카페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방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차 후 입구로 들어서면 이렇게 큰 파란 문이 보인답니다!
운영시간은 10:00 ~ 22:00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입구에 플라스틱제로 친환경카페 안내문이 붙어있었어요.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이나 빨대 등 플라스틱을 정말 많이 쓰게 되는데 카페 385는 이런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카페라고 해요. 

 
 
 
 
 
 
 

메뉴판 및 베이커리

 
 

 

카페 385 음료 메뉴는 위 사진과 같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5,800원으로 일반 카페와 비교하면 비싼 편이지만 뷰 좋은 보통 대형카페 들에 비하면 적당한 가격이었답니다. 
 
또한 385에서는 직접 블랜딩 한 원두로 핸드 드립커피도 주문이 가능하며 텀블러 사용 시 1,000원 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카페 385는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특히 SNS에서 익히 보던 연탄빵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검은 연탄빵은 정말 연탄의 모습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연탄빵의 경우 색깔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르니 앞에 놓여있는 설명을 보고 고르시면 된답니다:-)
 
빵 외에도 조각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어서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베이커리류 고르는데 정말 어려웠답니다..
 
 
 
카페 385에서는 정말 다양하게 빵을 판매하고 있어서 좋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베이커리 위에 덮개가 없었다는 점..!
아무래도 덮개 없는 베이커리는 주변에 손님들이 돌아다니면서 먼지가 묻거나 누군가 손으로 만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덮개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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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빵의 경우 종류 상관없이 1인당 최대 4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했어요.
또한 연탄빵이 나오는 시간은 평일 10:00 / 주말 10:00, 11:40, 14:30 이렇게 이니 참고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무 생각 없이 방문했는데 다행히 수량이 많이 남아있었답니다. 
영도 할머니빵도 유명한 빵인데 할머니빵의 경우 미리 상자로 패키징 되어 판매 중이라 구매 개수에 제한은 없는 것 같았어요.
 
 
 

 
 

 
 
 

위 사진들처럼 영도 할머니빵과 부산캐러멜 그리고 카페 385에서 직접 블랜딩 한 핸드드립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특히 블랜딩 랩이 마련되어 있어서 직접 블랜딩 한 여러 가지 원두로 선택해 먹으실 수 있다는 점이 이 카페만의 특색이었어요!
 
원두의 산미나 향, 바디감 등은 판매대 앞에 기재되어 있으니 보고 참고하셔서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 및 층별 안내

 
 

 
 
 

카페 385는 1층부터 4층, 그리고 루프탑으로 이루어진 꽤 규모가 큰 카페였답니다:-)
주차 후 1층으로 들어오면 주문을 하는 주문대와 오픈 테라스가 있고 2층 ~ 4층에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1층부터 4층까지의 내부는 밑에서 자세히 알아봐요!
 
 
 

 
 
 

1층

 

 

1층은 내부에 별도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주문대와 베이커리들
그리고 위 사진들처럼 원두와 텀블러, 엽서 등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되어있답니다:-)

 
 
 
 

 

1층 외부에 위치한 오픈테라스는 위 사진처럼 빈백의자들과 파라솔이 있어서 뷰를 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답니다:-)
테라스에는 #385 YEONGDO 2019와 같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영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뷰가 정말 좋았답니다.
 
 

 
 
 

2층

 
 

 

2층은 위 사진들과 같이 내부 좌석과 테라스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테라스 좌석에서는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뷰가 정말 좋았고 내부 좌석은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대형좌석이 있었답니다.
또한 내부가 모두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어떤 자리에 앉아도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한 2층에는 이렇게 블랜딩 랩이 있어서 실제 원두가 블랜딩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블랜딩 된 원두를 사 와서 판매하는 게 아닌 직접 블랜딩 해서 판매한다는 점과 통창으로 내부를 다 볼 수 있어서
청결하게 블랜딩 되는 걸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3층

 

 
 

3층 내부는 화사한 느낌의 내부였어요!
빛도 잘 들어오고 바닥 타일도 하얀 인테리어라 가장 대형카페스러운 공간이었답니다:-)
 
 

 
 

 
 
 

또한 3층에서는 최석봉 님의 개인전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전시된 그림 앞 방명록에 따님분이 오셔서 직접 남긴 방명록이 있어서 너무 신기했답니다! 전시 그림도 멋있었지만 뭔가 따님분의 진심이 담긴 방명록이 작가님의 작품과 어우러져 또 다른 하나의 작품이 된 느낌이었답니다!
 
 

 

 
 
 

4층 및 루프탑

 

 
 

처음 층별 안내도에 4층 LIBRAIRY를 보고 웬 도서관?
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4층을 보고 단번에 이해해 버렸답니다!
 
4층 내부는 한쪽 벽면이 전부 책장으로 되어 책이 가득 있었답니다!
책을 보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콘셉트가 4층 내부였어요~
 
혹시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있는 빵과 음료 그리고 독서도 할 수 있는 곳이라 정말 추천드려요:-)!!
 
 
 

 
 

 

책이 있는 반대쪽에는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어요!

 

 

계단을 통해 올라오면 이렇게 루프탑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루프탑은 조금 아쉬웠어요.
내부에 비해 관리가 조금 덜 된 느낌도 들었고 어수선한 느낌도 들었답니다. 
 

 
 

 

그래도 루프탑에서 보는 뷰는 뻥 뚫린 뷰라 너무 예뻤답니다.
비록 항만공사들의 포클레인들이 함께 보이는 뷰였지만 넓은 바다와 산 나무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메뉴 후기

 
 
빵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도 원두를 하나하나 고를 수 있어서 메뉴를 주문하는데 굉장히 많은 고민이 되었답니다.
그렇게 고민 끝에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일랑일랑 아이스아메리카노 연탄빵 맘모스 빵 영도할매빵

 
 

이랍니다:-)!!
 
 
 

 

 

그렇게 주문한 메뉴들!
일랑일랑이라는 음료는 처음 들어보는 메뉴라 매우 신기했어요:-)
 
 
베이커리류도 하나같이 맛있어 보여서 너무 기대되었답니다!

 
 

 
창가 쪽에 두고 사진을 찍으니 뷰도 함께 나오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특히 연탄빵은 정말 너무... 연탄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친구가 주문한 일랑일랑!
일랑일랑은 캐모마일, 리치 레드커런트의 조화의 달달한 티로 색감이 너무 예뻤어요!
 
처음에 우려 지지 않았을 때는 캐모마일의 연한 노란빛을 띠다가 리치 레드커런트가 우려 지면서 핑크색 색감의 티로 변하는데 이 색감이 정말 너무 예뻤답니다. 위 사진 좌측처럼 천천히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우측 사진처럼 나중에는 핑크핑크한 색감의 음료가 되더라고요:-)
 
 
맛은 실제로 달달한 티로 무난하게 먹기 좋았답니다.
캐모마일의 향과 달달함이 섞여있는 차라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지만 특별히 이상하거나 거부감이 드는 맛은 아니었어요!

 
 
 
 
 

 

다음은 영도할머니빵!!
 
영도에서 유명하다는 빵이라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머핀 속에 생고구마가 가득 들어있었답니다. 
위 사진들처럼 머핀 내부에 달콤한 호박고구마가 생으로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고구마 무스가 아닌 정말 생고구마라 더 특색 있고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른분들께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가장 기대했던 연탄빵!!
 
연탄빵 색깔에 따라 내부 맛은 다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고른 검은색 연탄빵은 겉은 일반 빵에 내부에는 생크림과 블루베리 잼이 들어있었어요.
위 사진처럼 크림이 정말 가득~! 들어있어서 겉에 빵과 함께 먹기 좋았답니다. 
 
 
 

 
 

 

마지막으로 맘모스 빵!!
 
맘모스 빵은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빵은 아니었지만 너무 맛있어 보여서 구매했던 빵이에요!
근데 역시나... 너무 맛있었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영도할머니빵, 연탄빵 보다 이게 조금 더 맛있었답니다. 
 
 
일반 시중에서 먹는 맘모스빵과는 달리 두 가지 맛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좌측의 경우 완두콩앙금에 치즈크림 딸기잼 
우측의 경우 약간의 흑임자가 들어간 크림이 있어서 서로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 먹던 맘모스 빵보다 훨씬 맛있었답니다:-)!!
 
 
평소에 맘모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드리는 메뉴예요.
 
 
 
 

 
 
 
 

개인적 후기

개인적으로 저는 굉장히 만족했던 카페랍니다:-)
부산 영도 쪽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특색 있는 빵들이 있어서 좋았고 전체적으로 다른 베이커리류들의 맛도 좋았답니다. 
또한 카페라면 가장 중요한 커피의 맛도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블랜딩 하는 원두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가격만 비싼 일반 대형카페들과는 큰 차이점이 있었답니다.
 
 
뷰, 맛, 가격 면에서 크게 모자람이 없었기 때문에 다음에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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