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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여행음식 review

부산 광안리 근처 위스키, 칵테일 바 추천 '드렁큰스테이션' 정보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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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부산여행 당시 가봤던 광안리 근처 위스키, 칵테일 바 '드렁큰스테이션'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광안리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한 위치에 있어서 주차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었던 드렁큰스테이션! 각종 정보와 직접 다녀온 후기를 함께 알아봐요. 
 
 
 

주문한 술 사진

 
 
 
 

오늘의 여행맛집 리뷰 : 부산 광안리 근처 위스키, 칵테일 바 추천 '드렁큰스테이션' 정보 및 후기
 
 
 


드렁큰스테이션

 
 
 
 

위치 및 영업시간
부산 수영구 광남로 168-1 1층 드렁큰 스테이션

 
 

영업시간
매일 20:00 ~ 04:00
(변동 사항 있을 시 인스타그램으로 업로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답니다. 

 
 
 
 
 
 

내부 인테리어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사람들이 많아 외부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큰길에 위치하고 있고, 규모가 큰 편은 아니라 외부는 크게 색다르진 않았답니다:-)
 
 
 

내부 테이블내부 바
바 테이블내부 인테리어

 

하지만 내부는 감성적인 분위기라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위스키바는 어두운 분위기에 앤틱 한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드렁큰이 딱! 그런 분위기였답니다.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조용히 혼술 하기도 좋았고 간단히 한잔 하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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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술조명

 

테이블 인테리어

 
 

바 테이블에는 미니어처 술과 조명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더욱더 무드 있는 분위기였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도 있었고 사진 찍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벽지 포스터
창가 인테리어

 

테이블 외에 벽에는 귀여운 고양이 포스터가!
창가에는 마치 해리포터 비밀의 방처럼 느껴지는 분위기로 연출되어 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가게 내부가 빨간 벽돌로 되어있기 때문에 더욱 앤틱 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

 
 

가게 강아지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드렁큰스테이션의 마스코트!
강아지가 있답니다! 
 
조금 큰 편에 속하는 강아지이지만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말도 엄청 잘 들어서 무섭지 않았어요!
그래도 혹시나 강아지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이점 참고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 내부

 

 

세면대가그린

 

 
제가 너무너무 만족했던 화장실!
아무래도 술집 화장실들은 더러운 편이 많은데 드렁큰스테이션은 화장실이 정말 너무 청결했어요!!
 
특히 세면대에는 가그린, 향수, 핸드크림, 탈취제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특히 가글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술을 다 즐긴 후 마지막에 입안을 깔끔하게 하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별거 아니지만 청결함이 좋다는 점과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용품을 마련해 두신 것 같아서 좋았어요:-)
 
 
 

 
 
 
 

메뉴

 



드렁큰스테이션은 메뉴판이 따로 없는 곳이에요:-) !!
방문해서 바텐더 분에게 좋아하는 술의 취향이나 맛을 설명해주시면 그거에 맞게 술을 추천해주신답니다!


추천 받은 술은 설명도 함께 해주시기 때문에 위스키에 입문하시거나
술 고르는게 어려우신 분들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스키/칵테일 후기

 
저의 주문사항
도수는 약 45도 ~ 50도 정도로 높지만 달달한 칵테일을 좋아해요!
 
였답니다:-)
 
 
약간 높은 도수지만 달달한 맛이 나는 칵테일들은 얼음이 녹으면서 희석되어 정말 맛있더라고요!
 
 

 

술 제조하는 사진

 

제가 주문을 하면 바로 바텐더님이 이렇게 제가 보는 앞에서 술을 제조해 주신답니다:-)
이걸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주문한 주류

 

완성된 저의 칵테일과 친구의 위스키 샷!
 
각각 어떤 술을 넣어주셨는지 술병도 함께 주시고 설명도 해주셔서 그 맛을 조금 더 음미할 수 있었어요.
 
 

 

 
 

위스키칵테일

 
 

친구는 위스키 단독으로 먹다가 온 더락 잔에 옮겨 먹었고

 
 

칵테일 술 종류

 

저는 두 개의 술을 섞어 칵테일로 먹었답니다:-)
 
 
예전에는 칵테일! 하면 이쁜 색깔에 음료 같은 아이들만 칵테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칵테일은 위스키, 브랜디, 진 등의 독한 양주를 섞은 후 감미료나 방향료, 과즙 등을 넣어 혼합한 술이라고 해요!
그래서 위 사진처럼 제가 주문한 칵테일도 두 종류의 술을 섞었지만 마치 위스키스러운 술이었답니다. 
 
이렇게 칵테일 정의를 알고 간다면 술을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제가 주문한 술은 반정도 먹고 나면 사장님이 레몬즙을 조금 넣어주신답니다. 
그러면 또 전혀 색다른 풍미의 칵테일이 되었어요.
 
 
이렇게 레몬즙 하나로도 전혀 다른 느낌의 술이 되는 게 너무너무 신기했답니다. 
한 개를 주문해서 두 가지의 술을 맛보는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술에 대해 잘 모르시지만 술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
평소 위스키, 칵테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방문하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평소 위스키나 칵테일을 좋아하지만 제대로 된 내용이나 술의 이름 종류 풍미를 잘 몰랐는데 드렁큰스테이션에서는 사장님이 술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 주셔서 조금 더 술에 대한 지식도 생기고 제 취향의 술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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