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경주여행에서 방문했던 뼈구이가 유명한 황리단길 맛집 '경주뼈숯불구이'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내돈내산으로 먹고 온 뼈숯불구이에 대한 정보와 후기, 가게의 위치나 주차장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알아봐요.
오늘의 여행음식 리뷰 : 경주 황리단길 맛집 추천 '경주뼈숯불구이' 내돈내산 뼈구이 정보 및 후기
경주뼈숯불구이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장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15A동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주차장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근처 공용주차장이나 황리단길 골목길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외관 및 내부
경주 뼈 숯불구이는 위 사진처럼 외관이 한옥으로 되어 있답니다:-)
입구도 아기자기한 게 한옥 가정집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가게 앞에는 경주 뼈숯불구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뼈구이, 감자탕, 뼈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크게 기재되어 있어서
가게 안에 들어가기 전 메뉴에 대한 고민과 결정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렇게 입구로 들어가면 자갈이 깔린 예쁜 마당이 나와요!
마당 좌측으로는 외부 좌식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날이 좋은 날에는 여기서 식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야외 테이블도 전부 한옥스타일로 경주에 온 게 너무 잘 느껴져서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 한옥 콘셉트의 음식점과 카페는 어디든 그 고즈넉함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화장실은 마당 우측으로 가게 내부가 아닌 마당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게 내부는 위 사진처럼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의 깔끔함이 합쳐진 모습이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조금 협소했어요.
딱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 정도의 규모라 식사시간에 방문하시면 웨이팅이 있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4시쯤 방문했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여유로운 편이었답니다:-)
메뉴판
경주뼈숯불구이는 메인메뉴가 뼈구이, 뼈찜, 감자탕으로 2~3인, 3~4인, 4~5인 용으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이 중 가장 메인메뉴는 직원분께서 뼈구이라고 하셨어요. 저희도 뼈구이는 생소한 메뉴라 뼈구이를 먹기 위해 방문했는데 다른 테이블도 전부 뼈구이로 드시고 계셨답니다.
가격과 사이드 메뉴는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돼요!
아참,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돈가스 메뉴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예정이라면 참고하세요:-)!
메뉴후기
저희도 가장 메인메뉴로 직원분이 추천해 준 뼈구이와 양푼이 주먹밥을 주문했어요:-)
기본반찬, 양푼이 주먹밥
4,000원
주문을 하면 먼저 기본반찬과 주먹밥을 먼저 가져다주신답니다:-)
기본반찬으로는 쌈무, 김치, 오이고추, 양파, 콩나물국이 나와요.
기본반찬은 언제든지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양푼이 주먹밥은 밥, 김, 단무지, 날치알, 마요네즈 구성으로 나와서 맛없을 수가 없었답니다.
짭조름하면서 날치알이 톡톡 터지고 단무지의 아삭함이 함께 있어서 맛도, 식감도 너무 좋았어요.
특히 뼈구이 양념에 같이 드시면 정말 너무 맛있답니다!!
뼈구이
2 ~ 3인 36,000원
드디어 나온 메인메뉴 뼈구이!!
비주얼은 평소 감자탕집에서 먹었던 뼈찜과 비슷했지만 묘하게 다른 느낌이었어요.
약간 지코바.. 양념구이 느낌?!
사진처럼 뼈 크기도 엄청 크고 양념도 듬뿍 나와서 함께 주문한 주먹밥과 같이 먹기 정말 좋았답니다.
중간중간 메추리알도 몇 개 들어있는데 같이 드셔주시면 매운맛이 조금 중화되는 느낌이랍니다.
또 양념이 약간 매콤한 편이라 아이와 함께 드시는 분들은 꼭 맵기 조절이 가능한지 문의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뼈 크기도 정말 크지 않나요..?!
크기가 큰데도 불구하고 살에 양념도 정말 잘 베어 들어져 있어서 진짜 너무 맛있었답니다.
뼈가 크다고 살이 없는 것도 아니었어요.
위 사진처럼 뼈의 반 이상이 살코기로 되어 있어서 양도 정말 많았답니다:-)
장갑 끼고 살코기를 발라서 양념에 쏙! 하고 버무려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개인적 후기
우선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배고픈 상태로 방문한 것도 있지만 뼈구이 양념 자체도 너무 달달하면서 맵게 맛있었고 살코기도 양이 많아서 둘이서 방문했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살코기 외에 양념에 주먹밥을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그래서 정말 추천드리는 집이지만 한 가지 참고하실 부분이 살짝 맵다는 점!
평소 저는 매운걸 굉장히 좋아하고 잘 먹기 때문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지만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맵기 조절이 가능한지 문의 후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위치도 황리단길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양한 구경 후 방문하기도 좋았고 접근성도 좋았답니다.
한 가지 단점은 황리단길이 워낙 복잡하다 보니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경우에는 주차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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