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경주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표적인 여행지, 꼭 가봐야 하는 곳 '불국사'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봄에 가면 아름다운 겹벚꽃과 함께 사찰을 둘러볼 수 있는 불국사! 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알아봐요.
오늘의 국내여행 리뷰 : 경주여행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겹벚꽃과 아름다운 사찰 '불국사' 정보와 후기
불국사
위치 및 관람시간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주차장
불국사 아래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유료이지만 시간마다 금액을 받는 게 아닌 소형차 1,000원 대형차 2,000원 금액으로 시간과 관계없이 주차가 가능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하셔도 된답니다:-)
주차장 사진을 따로 찍지 못했지만 굉장히 넓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주차장 건너편에는 경주에서 유명한 찰보리빵과 경주빵을 파는 가게가 정말 많이 있어서
혹시나 경주빵 구매를 원하신다면 이곳에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 맛있는 맛집들도 많이 있으니 미리 찾아보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불국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 후 약 5분 정도 걸어서 이동하면 불국사 입구가 나온답니다.
전에 방문했을 때는 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했는데 이번에 석가탄신일 근처에 방문했더니 무료입장이 가능했답니다.
매표소 옆으로는 이렇게 불국사의 전체적인 안내도와 설명이 있어서 들어가기 전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불국사가 생각보다 넓어서 대략적인 위치를 보고 가면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셨다면 불국사의 유래나 이런 것들을 알고 관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불국사 입구는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위 사진과 같은 입구로 들어갔답니다:-)
참고로 불국사 겹벚꽃을 보기 위해서는 이 입구가 아닌 다른 입구로 가셔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저희는 이곳으로 들어가서 다른 입구로 나가서 겹벚꽃도 구경하고 왔답니다.
불국사 둘러보기
내부풍경
불국사 내부로 들어오면 가장 중앙이 되는 공간이에요:-)
평소에도 한국적인 미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불국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랍니다.
가운데엔 정말 몇백 년 아니 몇천 년은 되었을 것 같은 엄청 큰 소나무들이
옆쪽으로는 규모가 굉장한 웅장한 느낌의 한국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정말 멋있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멋지지만 이 풍경은 직접 보셔야 해요!!
뒤로 보이는 초록빛깔 나무와 푸른 하늘, 한국 건축물의 조화가 정말 멋있어요.
불국사에서는 이런 가파른 계단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사진에 크게 담기지 않았지만 정말 많이 가파르기 때문에 직접 보면 깜짝 놀란답니다.
특히 불국사에서 유명한 '백운교'와 '청운교'는 직접 보면 그 웅장함이 주는 멋들어짐도 있어요.
과거 불국사가 실제로는 주변에 연못이 있어 수증기로 인해 멀리서 보면 마치 구름에 떠있는 모습이라고 해요.
그래서 백운교라는 이름이 붙은 다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알고 가면 조금 더 재밌는 관람이 될 수 있어서 좋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멋진 연못도 있어서 여기서 사진을 찍거나 쉬어가기 좋았답니다.
불국사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사찰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사찰 앞에는 풍등과 연이 수백 개가 걸려있는데 각각 소원을 적어서 걸어두셨더라고요.
이 풍등의 색깔이 주는 조화로움이 정말 예쁘답니다.
이 풍등은 체험도 가능해요:-) 이 풍등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래에서 리뷰해 볼게요.
사찰은 안에 이렇게 부처님 동상과 기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사찰 뒤쪽으로는 이렇게 관광객들이 쌓아놓은 돌탑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예전부터 돌을 쌓고 소원을 빌고 돌이 떨어지지 않으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많은 돌탑이 있었답니다.
위 우측 사진처럼 건물 중간중간에도 돌탑들이 있었는데 너무 아기자기한 돌들도 있어서 귀여웠답니다.
이렇게 신라시대에 사용하던 화장실 유구나 실제 산에서 내려오는 약수터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역사공부 겸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약수는 흐르는 물에 살짝 손을 씻어봤는데 너무 시원해서 좋았어요.
이건 제가 사찰 앞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한국의 고즈넉함과 푸른 하늘, 초록색의 나무가 어우러지는 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런 고즈넉함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만족한 사진이랍니다.
불국사에는 이런 풍경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어서 이런 고즈넉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기념품 및 체험
불국사에서는 풍경 구경뿐 아니라 위에서 봤던 소원연등, 탁본체험, 소원단주 만들기와 같은 체험들도 마련되어 있어요.
처음 불국사에 들어오면 있던 중앙공간에 마련되어 있으니 체험을 원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체험관 외에 매점과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요.
기념품샵 옆으로는 기원을 적는 기와판매와 공양미도 판매하고 있어요:-)
공양미는 어릴 때 전래동화에서 읽었던 때에만 듣고 평소에 접할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불국사에서 보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답니다.
이 외에 느리게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편엽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좋은 추억을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겹벚꽃
제가 이번 기간에 불국사를 방문한 이유는 바로 이 겹벚꽃 때문이었어요!
불국사가 겹벚꽃이 예쁘기로 정말 유명하더라고요:-)
근데 아쉽게도 제가 가는 전주에 바로 비가 와서... 만 개 한 건 못 봤지만 어느 정도 남아있어서 예쁘게 사진으로 남기고 왔답니다.
정말 너무 이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벚꽃보다 이 겹벚꽃이 그렇게 이쁘더라고요!
색깔도 진한 분홍색에 풍성한 느낌이 너무 이뻤답니다.
아쉽게도 나무에서 많이 떨어져 있기도 해서 멀리서 사진을 찍으면 조금 비어 보이게 나왔지만
가까이서 만 개 한 곳을 찍으면 위 사진들처럼 너무 이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한 가지 장점은 나무에서 떨어진 꽃잎이 바닥에 수북이 쌓여있어서 바닥이 빨갛게 물들어 있어서 너무 이뻤답니다.
다음번엔 딱 시즌에 한번 방문해서 나무에 만개한 겹벚꽃을 보고 싶답니다:-)!!
불국사는 전체적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저처럼 한국의 미, 고즈넉함을 좋아하는 분들은 경주여행 시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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