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수 웅천에 새롭게 오픈한 커피 맛있기로 유명한 커피 체인점 '프랭크커핀바'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전국에 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랭크커핀바가 여수에도 오픈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곳의 다양한 가격, 메뉴, 주차 정보 등 실제 방문 후기를 함께 알아봅시다.
오늘의 일상(카페) 리뷰 : 커피, 크로플 맛있는 카페 여수 웅천 카페 추천 '프랭크커핀바' 정보 및 후기
프랭크커핀바
프랭크커핀바는 유럽 어느 한 골목에 노천카페를 머릿속으로 구상하여 시작된 브랜드로 '멋'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2020년 전주에서 시작한 작은 카페가 현재는 전국 몇 개의 체인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커피 맛집으로 알려졌고, 제가 살고 있는 여수에도 오픈하게 되어 직접 다녀왔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7-26 109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Last order 21:30
주차장
주차장의 경우 카페가 있는 상가 건물에 2시간 주차가 가능하며 웅천 쿠우쿠우 있는 건물과 같은 건물이기 때문에 카페 뒤편으로 가면 주차장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게 건물 주차장 외에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공용주차장도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니 주차장이 혼잡하거나 찾기 어려운 경우 이쪽을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메뉴 및 가격
메뉴 및 가격은 위 사진과 같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으로 크게 비싼 가격대는 아니었습니다.
또한 프랭크커핀바의 경우 에스프레소와 시그니처 메뉴들이 맛있다고 소문나있는데 평소 에스프레소는 즐겨 마시지 않는 분들은 시그니처 메뉴 드셔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인테리어
프랭크커핀바는 뉴욕 거리에 위치한 카페를 모티브로 시작된 브랜드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곳곳에 뉴욕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실제 일반 카페와는 다르게 한국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인테리어가 색다르고 인상 깊었습니다.
외부
실제로 위 사진만 본다면 외국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시지 않나요~?
옆 가게들과의 조화가 조금 안 되는 점이 아쉽긴 했지만 이렇게 프랭크커핀바만 본다면 실제 외국에 나와 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입구 문이나 안내판 모두가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커피숍에 들어가는 느낌을 주어서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 곳곳에 있는 영어글자와 나무 인테리어, 빨간 벽돌바닥이 해리포터 속에 나오는 상점에 들어가는 느낌도 조금 들었답니다.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전부 나무로 된 원목의 인테리어로 곳곳에 작은 소품들 하나까지 신경 쓴 느낌이 들어 좋았답니다. 또 화장실키를 거는 고리나 키 형태도 오래된 한적한 카페와 어울리는 콘셉트로 배치되어 있어 그 콘셉트를 깨지 않고 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프랭크커핀바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 포스트로 벽에도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던 점과 원목가구들로 마치 아늑한 방에 들어와 있는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협소했다는 점이에요.
다른 포스팅들을 보고 방문했을 때 꽤 넓은 매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협소해서 이 부분이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10 테이블 정도는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문서
프랭크커핀바만의 특이점 "주문서"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영수증 같은 종이에 저희가 주문한 메뉴와 그림을 그려주신답니다.
이 주문서들은 테이블 곳곳에 배치된 공간에 이렇게 꼽아 둘 수 있는데 이것마저도 인테리어의 하나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의 주문서도 바로 꼽아주었답니다.
음료 및 개인적 후기
우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프랭크 커피'와 '커피 캔디 콥' / 브라운 치즈 크로플이었어요.
좌측 프랭크가 새겨진 메뉴가 프랭크 커피로 라테를 베이스로 한 크림이 올라간 커피이고, 우측에 컵 주변으로 설탕가루가 묻어있는 메뉴가 커피 캔디 콥이에요.
커피 캔디 콥은 정말 처음 들어보는 메뉴라 궁금했는데 우리가 어릴 적 즐겨 먹던 스카치캔디의 향이 나는 크림이 올라간 라테로 실제 먹었을 때 스카치 캔디의 맛과 향이 느껴져서 신기했답니다.
한 가지 참고하셔야 할 부분은 커피의 양이 굉장히 작아요.
보통 생각하는 컵의 크기가 아니라 식당에서 제공되는 물컵 정도의 크기라 이 점 꼭 유의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브라운 치즈 크로플의 경우 진짜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 먹어봤는데 짭짜름한 치즈와 함께 제공된 메이플 시럽과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었답니다.
방문하시면 음료와 함께 같이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만족하고 왔어요.
특히 음료나 크로플의 맛이 정말 좋아서 좋았답니다. 그 카페 특유의 분위기도 좋았고요. 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인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답니다.
프랭크커핀바가 위치한 웅천 맛집이 궁금하다면 ↓ ↓ ↓ ↓ ↓ ↓ ↓
2023.06.27 - [Life/일상맛집 food] - 텐동 전문점 여수 웅천 맛집 추천 '요쿠야마치' 후기 및 정보
2023.06.15 - [Life/일상맛집 food] - 여수 이색 음식 / 매운 음식 추천 '연남물갈비' 웅천 맛집 솔직 후기
'Life > 일상맛집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양 중마동에서 즐기는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만든 베트남 커피 '뛰엣 카페' (135) | 2023.12.10 |
---|---|
여수 여서동 현지인 고기 맛집 제주산 백돼지구이 '돈제주' (142) | 2023.12.06 |
여수 엑스포 근처 새로 생긴 대형 루프탑 카페 추천 '라또아(LATOA)' 후기 및 정보 (85) | 2023.08.14 |
여수 현지인 맛집 추천 '녹원갈비' / 엑스포역 근처 갈비 맛집 (56) | 2023.08.13 |
누구나홀딱반한닭 '누나홀닭' 쌈 싸먹는 특색있는 치킨 바베큐쌈닭 정보 및 후기 (46) | 2023.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