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수에서 현지인들 맛집으로 유명한 갈비 맛집인 '녹원갈비'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실제 저도 학창 시절부터 자주 가던 진짜 여수 현지인들이 즐겨가는 맛집으로 위치도 엑스포 근처에 위치해 관광객분들이 가기 좋은 곳으로 각종 다양한 정보를 함께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여수 갈비맛집, 현지인 맛집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주목하세요!
오늘의 일상 맛집 : 여수 현지인 맛집 추천 '녹원갈비' / 엑스포역 근처 갈비 맛집
녹원갈비
위치 및 영업시간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남 3길 22-1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주차장
가게 바로 앞에 이렇게 넓은 공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가게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은 아니지만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시간이 충분하니 골목이나 길가에 주차하지 마시고 공용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하는 걸 추천드려요.
메뉴 및 가격
이곳은 갈비가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가격은 3인분에 42,000원으로 추가 주문 시 1인분에 14,000원이에요.
갈비 외에도 안창살, 꽃살과 같은 한우와 삼겹살도 판매 중이지만 개인적으로 갈비 맛집이기 때문에 갈비를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부
입구
입구는 굉장히 일반 가정집처럼 생겨서 처음에는 찾는데 조금 어려울 수 도 있답니다.
하지만 큰길에 위치하고 있고 간판이 있으니 간판 옆 작은 대문으로 들어가시면 돼요!
대문을 통해 들어가면 이렇게 큰 나무들 사이로 길을 따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야외는 글램핑 같은 텐트 좌석이 실내에는 ROOM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신 곳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ROOM
내부는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있는 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입식 테이블의 방도 신발은 벗고 들어가셔야 하니 이 점 유의하세요!
참고로 여름에는 에어컨이 가동되는 내부가 조금 더 시원하지만 그만큼 고기 연기가 빠지지 않아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답답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리는 미리 보시고 이동도 가능하니 야외와 내부 더 선호하시는 곳으로 앉으시면 된답니다.
야외
야외 텐트 좌석은 아무래도 야외이다 보니 에어컨이 가동되더라도 내부보다는 많이 더웠어요.
하지만 환기가 잘 되는 편이라 고기 연기와 냄새가 조금 덜 하다는 점이 좋았답니다.
실제로 저희도 처음엔 내부에 앉았다가 함께 온 조카가 연기가 맵다고 해서 야외 자리로 이동했어요.
또한 아무래도 텐트처럼 되어 있다 보니 캠핑이나 펜션에 놀러 와서 바베큐장에서 고기를 먹는 기분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날이 조금 더 선선해지면 야외 자리가 정말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사진에 보이는 빨간 플라스틱 아기의자도 마련되어 있으니 아이와 같이 방문하신다면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갈비 및 식사
밑반찬
밑반찬의 경우 특별할 건 없이 평범하게 파채, 소스, 쌈장, 다시마, 피클, 무, 샐러드, 쌈채소 등이 제공되며 밑반찬 및 쌈채소는 모두 무한으로 제공되니 부족하면 직원분께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돼지갈비
우선 갈비는 위 사진이 4인분을 주문한 양이니 양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갈비는 숯불을 넣어주신 후 불판 위에 구워 먹는 형태인데 처음에는 갈비 본연의 맛으로 즐기시고 나중에는 저처럼 쌈채소에 파채와 마늘, 쌈장을 조금 넣고 드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집의 갈비 소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쌈보다는 갈비 자체만을 먹는 걸 조금 더 선호해요:-)
식사류
식사 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여러 나물이 제공됩니다.
이곳은 단순하게 된장찌개에 밥을 먹는 형태가 아니라 제공된 나물을 밥에 넣어 함께 나온 '토하젓'이라는 걸 넣어서 비빔밥으로 먹는 건데 정말 맛있답니다.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는 김가루와 참기름까지 넣고 비벼먹는다면 이게 정말 그렇게 맛있답니다.
저도 토하젓이라는 걸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이걸 먹고 싶어서 이 갈빗집에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그 정도로 인기 있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밥이니 꼭! 갈비 드신 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토하젓은 식당에서 따로 판매도 하니 타지 분들은 선물이나 드실 용도로 사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 후기
'녹원갈비'는 제가 학창 시절부터 가족들과 자주 오던 갈빗집으로 현지인들도 자주 방문하는 맛집이니 믿고 방문하셔도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저도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온답니다!
개인적으로 갈비도 정말 맛있지만 마지막에 먹는 토하젓이 정말 엄청 맛있기 때문에 여수에 오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치도 엑스포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주차도 편리하며 오동도는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분들도 어렵지 않게 방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수에서 녹원갈비 외 가볼 만한 맛집이 궁금하다면 ↓ ↓ ↓ ↓ ↓ ↓ ↓ ↓ ↓ ↓ ↓ ↓ ↓ ↓ ↓
2023.07.12 - [Life/일상맛집 food] - 곁들이찬 잘 나오는 여수 횟집 추천 '군산횟집' 하모 유비끼 후기 및 정보
2023.06.09 - [Travel/여행음식 review] - 이효리, 강동원 다녀간 여수 맛집 '경도회관' 갯장어 샤부샤부 하모 유비끼
'Life > 일상맛집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크로플 맛있는 카페 여수 웅천 카페 추천 '프랭크커핀바' 정보 및 후기 (60) | 2023.08.15 |
---|---|
여수 엑스포 근처 새로 생긴 대형 루프탑 카페 추천 '라또아(LATOA)' 후기 및 정보 (85) | 2023.08.14 |
누구나홀딱반한닭 '누나홀닭' 쌈 싸먹는 특색있는 치킨 바베큐쌈닭 정보 및 후기 (46) | 2023.08.12 |
새롭게 오픈한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한정 메뉴 및 영업시간, 후기 (83) | 2023.08.11 |
광주 가성비 스테이크, 저렴한 스테이크 무등산 맛집 추천 '스테이크펍' (76) | 2023.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