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마동에서 즐기는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만든 베트남 커피 '뛰엣 카페'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광양 중마동에 있는 '뛰엣 카페'에 대한 정보와 후기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뛰엣 카페는 베트남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베트남 콘셉트의 이색 카페로 베트남 커피를 맛볼 수 있답니다. 이 카페에 대한 정보와 후기를 함께 알아봅시다. 
 
 
 

 
 
 
 
 

오늘의 일상 맛집 : 광양 중마동에서 즐기는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만든 베트남 커피 '뛰엣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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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엣 카페

뛰엣 카페는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주 사장님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창업한 카페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한국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크림커피, 아메리카노 외에 베트남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계란커피, 박시우 커피, 반미 등 베트남 현지의 맛을 한국에서 맛볼 수 있고 카페 인테리어도 베트남처럼 꾸며놓아 마치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카페랍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장
전남 광양시 진등2길 10 1층 4호 뛰엣카페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주차장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하시면 된답니다. 

 
 
 
 
 
 

카페 외관 및 실내

 
 

카페 외관은 베트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깔인 초록색이 테마로 되어 있답니다. 
간판과 입간판 모두 초록색으로 '베트남 카페'라는 것을 외관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일반적인 카페에서는 맛볼 수 없는 계란 커피, 봉란쫑무어이, 베트남 계란 라면, 사탕수수즙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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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실내도 초록색 인테리어로 마치 베트남에서 방문했던 콩카페와 비슷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테이블은 생각보다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은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데에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 

 
 
 

뛰엣 카페의 특징 중 하나는 위 사진처럼 베트남 전통의상을 대여해 포토존에서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옷뿐만 아니라 베트남 군인이 쓸법한 모자와 뾰족한 갓 전통모자들처럼 소품들도 마련되어 있어서 의상체험을 하시면서 마치 베트남여행 온 것 같은 사진을 남기실 수 있어요.

 
 

실제로 이렇게 예쁘게 입고 사진을 남기고 가신분들의 흔적도 남아있답니다!

시간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못 가고 계시는 분들이 방문하신다면 사진도 남기고 전통의상 체험도 하고, 베트남 현지 커피도 마셔볼 수 있어서 여행을 대리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메뉴 및 음료

 

뛰엣 카페의 메뉴는 위 사진과 같으며 베트남 커피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일반 한국 커피숍에서 만날 수 있는 커피류도 마련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춰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3,500원으로 가격대는 비싸지 않은 편이지만 라테, 에이드, 베트남 커피의 경우 가격대가 조금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장님이 추천하시는 메뉴는 위와 같답니다! 

아무래도 사장님께서 실제 베트남 사람으로 베트남에서 먹을 수 있는 현지 커피들과 메뉴를 추천해 주시는 편이었어요! 어떤 음료를 먹어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추천 메뉴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란커피

 
 

계란커피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처음 유행했던 커피로 베트남 국내에서는 매우 인기 있는 특산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도 얼마 전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는데 같이 갔던 언니가 말해줘서 이런 음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여행 일정상 이후 카페 일정이 없어서... 먹어보지 못하고 왔는데 한국에서 이렇게 다시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계란 커피는 베트남에서 우유가 부족한 시기에 우유 대신 계란의 노른자를 사용해 개발된 메뉴로 생각보다 조화로운 맛과 신기한 조합으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이 쫀득쫀득한 계란 노른자 크림이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비린맛도 전혀 없고 고소한 맛이 더 느껴졌어요. 계란크림 밑에는 진한 커피가 들어있는데 한국의 아메리카노와는 분명 다른 맛이었답니다. 그래서 계란크림 없이 먹으면 조금 쓴 느낌과 맛없는 느낌이었는데 계란크림과 함께 섞어 마시니 정말 크림라테를 먹는 듯한 맛이었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ㅎ 저는 엄청 맛있진 않아서 한번 먹어본 거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이라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박시우 커피

 
 

박시우 커피도 베트남에서 유명한 커피 중 하나로 달달한 맛이 포인트인 커피랍니다!
이 커피는 베트남 커피 특유의 씁쓸하고 진한맛을 연유와 우유로 중화시켜 달달한 맛을 내는데 아무래도 연유가 들어가 있다 보니 한국인들 입맛에 매우 잘 맞았답니다! 약간 커피믹스 타 먹는 맛도 났어요. 

개인적으로 계란커피보다는 이 박시우커피가 조금 더 맛있었어요.

 
 
 

 
 

개인적 후기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감성카페, 대형카페, 베이커리 카페와는 조금 거리가 먼 카페이지만 한국에서 즐길 수 없었던 콘셉트와 테마, 그리고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만들어주는 베트남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특히 베트남에서만 먹어볼 수 있었던 커피들도 맛볼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하게 꾸며진 포토존과 아오자이 전통 옷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의 느낌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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