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0대, 30대 명품 카드지갑 추천 '디올 몽테인 카드지갑'

오늘은 제가 바로 이틀 전 구매하고 사용하고 있는 카드지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제가 추천드리는 제품은 '디올 몽테인 카드지갑'으로 20대, 30대 여성분들이 들고 다니기에 딱 좋은 디자인과 가격대로 브랜드 있는 명품 카드지갑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포스팅이 될 거예요. 
 
 
 

 
 
 
 

오늘의 쇼핑 리뷰 : 여자 20대, 30대 명품 카드지갑 추천 '디올 몽테인 카드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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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및 구매처

 
 
 
 

구매장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크리스천 디올 매장

 
 

영업시간
월 ~ 금 10:30 ~ 20:00
토, 일 10:30 ~ 20:30

주차장
신세계백화점 주차장에 주차가능

 
 
 
 
 
 

상품정보
디자인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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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름 : 30 MONTAIGNE 5-슬롯 카드 지갑
상품번호 : S2152 UTZQ_M932
가격 : 495,000원
컬러 : 그레이 / 네이비 ( 위 제품은 그레이 색상 제품)
카드 슬롯 개수 : 5개



위 제품은 그레이, 네이비 두 가지 컬러가 있는데 네이비의 경우 원래도 우리에게 유명한 디올 오블리크 제품으로 많은 분들이 보셨고, 사용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번에 그레이 컬러가 신제품으로 출시되었고 저도 네이비와 그레이를 고민하다 이 컬러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네이비 색상에 비해 은은한 색상이라 조금 단조로워 보일 수 있지만 더 깔끔한 느낌에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제게 더 와닿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보면 앞면의 CD 시그니처 장식과 자카드 소재의 오블리크가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너무 이쁘답니다. 

 
 
 
 

디자인 및 구성

 
상품을 처음 딱 구매했을 때 구성이 어떤지, 카드지갑의 내부와 슬롯의 디자인은 어떠한지 조금 더 자세하게 함께 살펴봅시다. 
 
 
 
 

상품 구성

 
 

처음 구매 당시 이렇게 디올 쇼핑백에 담아준답니다. 
또 디올에서는 가방, 지갑류 구매뿐 아니라 화장품 구매 시에도 이렇게 꼭 손잡이 끈에 디올 리본을 달아주시는데 이 리본 푸는 재미도 은근 쏠쏠하답니다!

쇼핑백 안에는 제품이 담긴 박스와, 영수증 및 보증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에도 이렇게 리본으로 포장해 주어서 선물 받는 기분이 물씬 든답니다. 

박스 내부에는 유산지로 상품이 포장되어 있는데 저는 이 유산지에 붙은 스티커 떼어낼 때가 가장 좋더라고요..!
뭔가 진짜 새 상품 뜯는 느낌이라 그런 것 같아요:-)
이 유산지까지 걷어내면 이렇게 더스트백에 들어있는 제품을 만날 수 있답니다. 


명품 브랜드 물건들을 구매하며 든 생각은 작은 제품 하나에도 포장이 진심이라는 점.. 이이예요.
가격을 생각한다면 당연한 부분이긴 하지만.. 작은 카드지갑 포장에도 불구하고 가방과 구성이 똑같다는 점이 좋았답니다. 

 

 

 

동봉되어 있던 영수증에는 이렇게 구매한 날짜 및 장소 그리고 가격이 적혀있답니다. 
또 구매자의 사인도 들어가니 보증 및 영수증의 역할을 함께하는 아이랍니다. 

요즘은 물건을 사용하다 중고로 파시는 경우도 많은데 이 영수증이 정품을 보증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보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디자인

 
 

우선 카드슬롯은 가죽으로 되어있고 디자인이 들어간 부분은 자카드 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카드 소재 부분은 디올 오블리크 시그니처 자수 문양이 들어가 있어 멀리서 봐도 '디올' 제품이구나 하고 알아볼 수 있답니다. 

또 앞부분에는 CD로고가 들어가 있어 포인트가 되며 뒷면은 오블리크 본연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답니다. 

 
 

자카드 소재는 위 좌측 사진과 같은 질감으로 스크래치에 매우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물에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니 물에 젖은 손으로 만지시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한답니다. 

로고 부분은 그레이 가죽에 골드 문양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답니다. 

 

 

슬롯은 앞뒷면으로 2개씩 4개의 카드가 수납 가능하고, 앞뒷면 사이 가운데 공간에 또 1개가 수납 가능 해 총 5개의 카드가 수납이 가능합니다. 

가운데 공간 안쪽을 보면 크리스천 디올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가죽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이 카드지갑을 구매할 당시 조금 망설였던 부분은 바로 측면이었는데요. 
바로 측면에서 보았을 때 자카드 소재로 인해 가죽 옆면이 조금 도톰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가죽소재의 지갑의 경우 똑 떨어지는 디자인이지만 아마 다른 소재의 두 가지가 합쳐진 제품이다 보니 이런 부분이 발생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이 많이 거슬리시는 분들은 꼭 실물을 보시고 어느 정도의 두께인지 확인하신 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 후기

 
저는 이미 사용하고 있는 카드지갑이 있답니다. 
바로 펜디 제품의 아코디언 카드지갑인데, 이게 수납력이 매우 좋아서 애용하고 있지만 제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디올 베니티백'을 사용할 때는 이 펜디 카드지갑도 너무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 다들 미니백 사용하시면서 지갑을 넣으면 가방이 꽉 차버리는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이처럼 저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보다 미니백 전용 카드지갑을 사고 싶다는 생각으로 방문했답니다. 
 
 
솔직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은 미우미우 제품이었어요. 
카드지갑으로 카드 보관도 가능하고 앞쪽에 똑딱이 수납이 있어 동전, 지폐도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었는데 디자인이 정말 너무 제 스타일이라 그 제품을 구매할 마음으로 백화점에 방문했는데.. 앞쪽 수납공간 때문에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펜디 제품과 두께차이가 거의 없더라고요...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분명 두께 때문에 또 제대로 사용하지 않을게 분명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들도 둘러보기로 하고 구경하던 중 만난 제품이 오늘 제가 소개드린 '디올 마몽드 카드지갑' 이였답니다. 
 
 
우선 이 제품의 디자인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과거 구매하고 싶어 했던 기저귀가방으로 유명한 오블리크 북도트 백과 생김새가 굉장히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북도트백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구매하지 않았는데 그 디자인과 비슷한 카드지갑이라니.. 바로 두께 비교 해보고 구매를 결정했어요. 
 
 
두께도 펜디에 절반 두께에 카드도 5장 정도 수납이 가능해 이거다 싶었습니다. 
아직 구매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서 실사용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지금은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런 제품은 인터넷 구매가 더 저렴하더라도 현장 구매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저도 만약 직접 방문하지 않았더라면 미우미우 제품을 구입했을 거예요. 하지만 실제로 보는 두께나 질감 그리고 그 디자인이 사진과는 분명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신 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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