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력 좋은 쿠션 추천 신제품 0.5N '디올 포에버 쿠션 스킨글로우'

오늘은 새롭게 리뉴얼되어 찾아온 밀착력 좋기로 소문난 쿠션 '디올 포에버 쿠션'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디올 포에버 라인은 파운데이션 및 쿠션이 예전부터 유명했는데 이번에 NEW 버전으로 새롭게 발매되었답니다. 이렇게 새롭게 리뉴얼된 '디올 포에버 쿠션 스킨글로우 0.5N'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오늘의 쇼핑 리뷰 : 밀착력 좋은 쿠션 추천 신제품 0.5N '디올 포에버 쿠션 스킨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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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포에버 쿠션

 

출처 : 디올 뷰티 공식홈페이지

 
우선 새롭게 출시된 NEW 포에버 쿠션은 구버전과 케이스, 리필 호환이 불가하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NEW 포에버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 묻어나지 않는 루미너스 매트 피니쉬
2. 촉촉한 광채의 글로우 피니쉬 

 
두 제품 모두 24시간 동안 컬러가 유지되며 피부 결을 매끈하게 연출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해 줍니다. 또한 플로럴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되어 감각적인 산뜻함을 선사하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 매트 피니쉬(SPF 35 PA +++) / 글로우 피니쉬(SPF 50 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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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출시에서는 케이스도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출처 : 디올 공식 홈페이지

1. 레이디 디 라이트 백에서 영감을 얻은 까나쥬
2. 레이디 디올백에서 영감을 받아 광채가 도는 바이닐 까나쥬

 
 

출처 : 디올 뷰티 공식홈페이지

특히 이번 발매에는 아시아인의 피부 톤에 맞춰 0.5N 색상이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제가 오늘 리뷰할 제품도 바로 이 0.5N 제품으로 한번 같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포에버 쿠션 0.5N 스킨 글로우

 
 
 

제품 구성 및 가격

 
 

 

우선 이번 발매로 달라진 점은 케이스와 쿠션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케이스와 쿠션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가지 버전이 있으며 쿠션은 색상까지 고려한다면 여러 개의 선택지가 존재하는데 본인의 피부톤에 맞춰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격
케이스 : 36,000원
쿠션 : 63,000원
총 가격 : 99,000원

 
 
 
 
 

까나쥬 케이스
36,000원

 

저는 두 가지 케이스 중 까나쥬 케이스로 선택해 구매했습니다. 

처음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무조건 까나쥬 케이 스지! 하고 방문했는데 실제로 바이닐 까나쥬도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컬러 고민보다 케이스 고민을 더 오래 했답니다... 
결국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던 까나쥬로 선택했답니다. 

실제로 제가 본 두 케이스의 장단점을 알려드리자면 우선 까나쥬 케이스의 경우 위 사진과 같이 자수질감의 소재이기 때문에 매우 고급스러웠습니다. 또한 가방에 막 넣고 다니더라도 케이스에 스크래치가 나거나 하지 않는 소재이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오염물이 묻으면 제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반면, 반짝반짝 광채가 도는 바이닐 까나쥬의 경우도 디올 레이디백 페이던트 백의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고급스러웠지만 그냥 까나쥬 케이스에 비해서는 조금 고급스러움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페이던트 소재이다 보니 화장 후 쿠션의 잔여물이 조금 묻더라도 물티슈로 쓱 닦으면 바로 깔끔해지는 재질을 가지고 있어 깨끗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저의 두 케이스의 장단점을 한번 읽어보시고 더 만족스러운 케이스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번 케이스의 경우 잠금장치가 Push 하는 형태가 아닌 마그네틱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였답니다. 

처음엔 마그네틱 잠금장치가 혹시 쉽게 열려 퍼프에 오염이 생기거나 쿠션이 세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어쩌지 하고 고민했는데 실제 마그네틱이 굉장히 강력해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0.5N 스킨 글로우
63,000원

 
 

우선 쿠션 제품에는 퍼프가 함께 내장되어 있었고 0.5N 색상의 경우 쿠션의 색감이 위 사진과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퍼프의 경우 물방울 모양으로 코 부분 및 미세한 부분을 터치하기 좋은 형태였으며 쫀쫀한 텍스쳐가 있어 밀착력을 한층 더 높여주는 재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퍼프의 경우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더러워지면 교체해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컬러비교
0.5N VS 0N

 
 

저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포에버 쿠션을 구매하기 전 리필을 신청해 미리 사용해 보았는데요. 
리필로 받은 제품은 '스킨글로우 0N' 제품이었습니다. 

원래도 메트 제품보다는 글로우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고민인 부분은 바로 이 0N과 0.5N 컬러 부분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새롭게 출시된 0.5N에 대한 정보가 없어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실 것 같아 이렇게 비교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팔뚝에 비교 발색한 사진입니다. 

보통 21호 사용하시는 분들이 0N을 사용하신다고 하는데 동양인에게 조금 밝은 느낌이 있어 이번에 새롭게 0.5N이 출시되었다고 해요. 저도 평소 17호 or 21호 제품을 사용하는데 올여름 많이 타게 되면서 가지고 있던 화장품들 색상이 너무 얼굴만 둥둥 뜬 느낌이 들어 매장에서 직접 테스터 후 0.5N으로 골라왔답니다. 


실제로 0.5N과 0N의 색상차이는 심하지 않았답니다. 
특히 밝기 부분에서는 비슷하게 하얘지는 느낌이었고 한 가지 차이점을 보자면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0.5N은 핑크 한 방울을 떨어트린 듯한 느낌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도 이 점 때문에 0.5N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저 핑크 한 방울이 너무 하얗게 발리는 것보다 제 피부톤에 더 어울려 목과의 색 차이도 줄여주고 비슷한 컬러로 올라오는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구매하는 구매자들마다 피부톤 차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매장에서 꼭 테스트 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손등 및 팔뚝 발색은 얼굴과의 피부색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크게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매장에 방문해 요청한다면 한쪽에서 테스터를 얼굴에 사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서 색상 비교 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커버력

 
 

커버력은 리퀴드 아이라이너와 젤펜슬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완벽하게 커버되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색상의 연함이 가려지는 것을 보아 작은 잡티정도는 충분히 가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백화점 브랜드 쿠션 및 파운데이션 대부분이 커버력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들은 아니다 보니 커버력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답니다. 


저도 이점이 항상 아쉬워 이번 구매 시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여쭤봤더니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발라준 후 쿠션으로 한번 덧 올려주면 커버력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다고 직원분께서 알려주시더라고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도 커버력을 한번 잡아보고 싶으시다면 저 방법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문가의 피드백은 실패하지 않는 부분이니까요..!

 
 
 
 

개인적 후기

우선 직접 사용해 본 텍스쳐의 느낌은 정말 밀착력이 좋구나였습니다. 
실제로 매트가 아닌 글로우 제품을 발랐는데 광채는 은은하게 나지만 손에 묻어남 없이 얼굴에 착 달라붙은 피부표현을 연출할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특히 기본화장 후 아이라인을 그릴 때 손이 볼에 닿아 손자국이 볼에 남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이 쿠션으로 기본 화장 후 아이라인을 그릴 때 손에 묻어남과 볼에 자국이 남지 않고 화장이 가능했답니다. 
이런 점을 보았을 때 정말 밀착력이 좋은 쿠션으로 유명한 이유를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또한, 이 제품은 무너짐도 느리고 무너지더라도 이쁘게 무너지기로도 유명해 제가 그 무너짐 정도와 유지력, 커버력을 함께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메이크업 전

 
 

우선 위 사진은 제 쌩얼 볼 상태입니다. 
저는 주근깨가 어린 시절부터 많아서 여러 번 레이저 치료를 했지만 상처만 남고 주근깨가 다시 올라오면서 볼 쪽 잡티가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또한 여드름도 볼 쪽에만 자주 나는 타입이라 볼 쪽에 잡티가 정말 많은데요... 
위 사진처럼 주근깨, 기미, 붉은 여드름, 여드름 흉터등 다양한 잡티들이 '디올 포에버 쿠션'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커버력이 가능한지, 지속력은 어느 정도인지 함께 봐볼게요.

 
 
 
 
 

메이크업 후

 
 

위 사진이 '디올 포에버 쿠션'으로 얇게 한번 도포한 사진입니다. 
큰 커버력은 아니지만 작은 잡티들과 큼직한 잡티들의 색이 연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붉은 여드름의 경우 붉은 끼가 커버되었는데요. 그래도 큰 커버력은 아니기 때문에 더 큰 커버력을 원하시는 분들은 컨실러를 함께 사용하거나 매장에서 직원분이 알려주신 것처럼 커버력이 좋은 파운데이션을 얇게 도포한 후 쿠션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커버력은 상, 중, 하로 했을 때 중하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지속력

 
 

화장 후 6시간 후 모습

화장 후 10시간 후 모습

 

저는 볼에 열이 많은 편이라 그 어떤 부위보다 볼 쪽이 화장 무너짐이 심한 편인데 '디올 포에버 쿠션'을 사용하고 6시간이 지나도 크게 무너짐이 없어 너무 신기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제가 마스크를 계속 쓰고 근무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마스크 자국이 볼에 남지 않고 화장이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도 너무 좋았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코 옆쪽 유분이 많은 부위와 인중, 턱밑은 10시간 정도가 흐르니 조금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살짝 무너진 부분을 미스트를 뿌려 진정시켜 준 후 살짝 닦아내고 수정화장을 해주니 다시 새 화장을 한 것처럼 수정화장도 매우 간편했답니다. 


결론적으로 지속력은 상 중 하 중에 상을 주고 싶습니다. 
그만큼 너무 만족스러웠고 수정화장도 간단해 좋았기 때문입니다!

 
 
 
 
 

마스크 묻어남

 

 

저는 근무 시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데 위 마스크 사진이 화장 후 6시간 정도 착용한 마스크인데 묻어남이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은 마스크라 조금만 묻어나더라도 크게 티가 났을 텐데 저 정도의 묻어남을 봤을 때 정말 이 쿠션이 밀착력이 좋구나를 알 수 있었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앞으로 쿠션은 이걸로 정착할 것 같습니다. 
더 좋은 쿠션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재구매해서 사용할 예정이에요:-)
 
 
커버력이 중요하신 분들에게는 크게 추천드리지 않지만 자연스럽고 광채가 은은하게 돌면서 밀착력이 좋은 쿠션을 찾고 계시다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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