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대 명품 가방 입문백 추천 및 실사용 후기 구찌 홀스빗 1955 미니백

오늘은 명품 가방 입문템으로 추천하는 100만 원대 미니백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오늘 리뷰 할 제품은 구찌의 구찌 홀스빗 1955 미니백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월렛체인이 아닌 어느 정도 수납이 가능한 가방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실사용해본 후기와 디자인 정보 및 가격정보까지 한 번에 알아보자. 
 
 

 
 
 

 
오늘의 쇼핑 리뷰 : 100만 원대 명품 가방 입문백 추천 및 실사용 후기 구찌 홀스빗 1955 미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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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홀스빗 1955 미니백 (베이지/화이트)

시대를 초월하는 할리우드의 매력을 기념하며 클래식 요소들을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라인 시그니처 메탈 장식을 더한 제품이다. 1955 유니버스의 미니백으로 상징적인 GG 수프림 캔버스가 눈에 띄는 상품이다. 
 
 
 
 

상품정보 및 가격

 
 

출처 : 구찌 공식홈페이지

상품번호 : 스타일 ‎699296 UULBG 9683

상품가격 : 1,610,000원

상품정보
● 숄더 스트랩 - 50cm 드롭
● 마그네틱 클로저
● 무게 - 268g
● 가로 18cm x 세로 12cm x 너비 5cm

 
 
 
 

상품 디자인 및 구성

 
 

구매 시 위 사진과 같이 상자에 리본을 더해 포장해 주신다. 
이에 가방 구성은 더스트백, 가방, 숄더 스트랩이 제공되는데 숄더 스트랩의 경우 분리가 되지 않는 제품이니 이점 유의하길 바란다. 

가방 포장상태는 마그네틱 클로저 부분이 가죽과 홀스빗 메탈 장식과 닿아 가죽이 변형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포장재가 덧대어져 있으며 스트랩에도 포장이 되어 있다. 

 
 
 
외부 디자인
 

가방 앞, 옆 모습

가방 뒷모습 및 GG 캔버스 확대샷

내가 구매한 제품은 가로로 넓은 구찌 홀스빗 1955 미니백으로 컬러는 베이지/화이트이다. 
GG캔버스 가죽으로 되어 있어 구찌 시그니처 로고가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으며 가죽의 느낌은 위 사진과 같으니 참고하길 바라며 이염과 오염에 강한 소재로 오염 시 물티슈로 슥슥 닦아주면 금방 사라진다. 

옆면 사진을 통해 수납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스트랩과 가방이 완전히 연결된 형태로 스트랩과 가방의 분리는 불가능하다. 간혹 스트랩을 탈착 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품은 이 점이 불가능하니 구매 전 꼭 참고하길 바란다. 

 
 
 
마그네틱 클로저

이 제품의 경우 지퍼나 똑딱이로 가방을 열고 닫는 것이 아닌 마그네틱을 이용한 마그네틱 클로저로 이루어져 있다. 홀스빗 메탈장식 아래와 가방 윗면에 위 사진처럼 마그네틱이 위치해 있어 메탈장식 사이로 가방 윗부분을 넣으면 마그네틱끼리 달라붙으며 가방이 고정된다. 

자성력은 생각보다 강해 가방을 열 때 꽤나 힘을 주어야 하며 가방을 뒤집어 흔들어도 가방이 열려 속 내용물이 쏟아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으니 안심하길 바란다. 

 
 
 
내부 디자인

내부에는 별도의 포켓 없이 한 공간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미니백임에도 가로로 길고 옆면의 두께가 어느 정도 있어 필수템 정도의 수납은 충분히 가능하다. 
실제로 나는 카드지갑, 쿠션, 차 키, 립스틱 정도 넣어서 다녔으며 조금 빽빽하게 수납하면 핸드폰(아이폰 13 pro)까지도 수납이 가능했다. 

내부 소재는 캔버스로 가죽형태가 아닌 전형적인 캔버스 천 소재로 되어 있어 립스틱이나 색조화장품에 의한 이염에 주의해야 한다. 

 
 
 
스트랩
 

스트랩의 경우 펀치홀이 6개 뚫려 있어 착용자의 키와 선호도에 따라 길이를 조절해 착용하면 된다. 

 
 
 

같은 제품 다른 디자인 및 컬러

구찌 홀스빗 1955 미니백 제품의 경우 같은 이름이지만 디자인과 컬러가 다양하다.
내가 오늘 리뷰한 제품의 경우 가로로 긴 디자인으로 베이지/화이트 컬러인데 같은 디자인의 가로로 긴 제품 다른 컬러와 세로로 긴 디자인 제품을 알아보자. 
 
 
 
 
 

가로 디자인

 
 

출처 : 구찌 공식 홈페이지

출처 : 구찌 공식 홈페이지

내가 리뷰한 제품과 같이 가로로 긴 디자인의 경우 4가지 컬러가 존재한다. 
위 사진 순서대로 1. 베이지/화이트  2. 베이지/에보니  3. 카멜/에보니 캔버스  4. 블랙 캔버스 종류가 있다.

캔버스 제품의 경우 5만 원 더 비싼 1,650,000원(3, 4번 제품) / GG캔버스 가죽 제품 1,610,000(1, 2번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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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디자인

 
 

출처 : 구찌 공식 홈페이지

출처 : 구찌 공식 홈페이지

세로로 긴 디자인의 경우세 가지 종류가 있다. 
위 사진 순서대로 1. GG 수프림  2. 베이지/블루 수프림  3. 카멜/에보니 GG 캔버스

가격은 수프림 제품인 1,2번 제품의 경우 1,490,000원 / 캔버스 소재의 3번 제품은 1,660,000원이다. 
세로 디자인의 경우 가로 디자인 제품보다 12만 원 정도 더 저렴하다. 

또한, 세로로 긴 디자인의 경우 가로 디자인보다 수납력이 좋지 않다. 
그렇기에 나도 세로 디자인을 구매하러 갔다가 가로 디자인으로 구매를 결정했으니 구매를 원한다면 직접 가서 보고 수납의 차이와 디자인의 차이를 보고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구매장소
광주 신세계 백화점 구찌 남성매장

 
 

영업시간
월 ~ 금 11:00 ~ 20:00
토, 일 11:00 ~ 20:30

위 제품의 경우 구찌 여성매장이 아닌 "남성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공식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여성가방으로 카테고리가 분류되어 있지만 구매는 남성매장에서 가능했으니 매장에 방문해 문의해 보길 바란다. 

 
 
 
 

실 착용 및 개인적 후기

 

나는 주로 크로스백으로 활용해 착용하였고, 스트랩은 가장 길게 해서 사용하였다. 
내 키가 171cm이니 크로스백으로 착용했을 때의 가방 위치 및 길이가 궁금하다면 위 사진을 참고하길 바란다.

나는 작년 11월에 구매해 신혼여행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다른 명품 가방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면서도 수납력이 나쁘지 않았기에 여행지에서 도난이나 오염에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들 수 있다고 생각해 구매해 사용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그네틱 클로저가 생각보다 자력이 강해 한 손으로 오픈이 조금 어렵다는 점이었다. 
지퍼나 똑딱이의 경우 가방을 착용한 상태로 한 손으로 가방을 오픈해 물건을 꺼낼 수 있는 반면 이 제품의 경우 두 손으로 가방을 열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오픈하는 곳을 힘주어 열기 때문에 손톱에 의한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웠다. 


그럼에도 어느 옷이나 캐주얼하게 잘 어울리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자주 애용하는 가방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가격대비 활용도가 높아 명품백 입문템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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