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제주도여행에서 묵었던 제주시내 오피스텔형 깨끗한 숙소 추천!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얼마 전 제가 힐링을 위해 홀로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연박했던 숙소를 리뷰해보려고 해요. 오피스텔형으로 너무 편하게 잘 이용했던 숙소라 정보와 후기를 함께 공유해보고 싶었답니다.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 숙소를 찾고 계신 분들 주목하세요!
 
 
 

 
 
 
 
 

오늘의 국내여행 리뷰 : 여자 혼자 제주도여행에서 묵었던 제주시내 오피스텔형 깨끗한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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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나인스테이

 
 
 

 

위치 및 주차
제주 제주시 연동 6길 5 건물전체

 

 

주차장
숙소 건물에 기계식 총 96대, 자주식 총 12대 주차가 가능합니다. 
자리가 꽉 찬 경우에는 주차가 불가능하여 근처 갓길이나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만 차시 주차비를 따로 지원해주지는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기계식의 경우 SUV차량은 주차가 아예 불가능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저도 SUV차량을 렌트했기 때문에 건물 주차장을 사용하지 못했어요.
또한 기계식 주차도 직접 출입차를 해야 하기 때문에 기계식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조금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건물 앞쪽 길가에 자리가 딱 한자리 비어있어서 주차에 성공했지만
대부분 하루종일 길가에 주차자리가 꽉 차있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도 제주 시내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은 정말 편하답니다!
혹시나 렌트를 하고 오셨는데 자리가 없다면 천천히 건물 앞 골목을 몇 바퀴 돌다 보면 차량이 한두 대 정도 빠지는 타이밍이 있답니다! 그때 바로 주차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실제로 저도 이렇게 주차에 성공했답니다. 
 
 
근데 아무래도 골목에 평행주차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운전이신 분들은....
처음부터 근처 공용주차장에 주차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용요금 및 예약

 

 
 
저는 2박에 138,000원으로 숙박했어요!
거의 1박 요금이랑 비슷해서 정말 가격적인 매리트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제주도의 경우 날짜, 요일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가격은 다시 한번 확인해보셔야 해요!
예약은 '야놀자'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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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하는 날 기준 프리미어 테라스 1박 67,900원
슈페리어 테라스 1박 12,9000원으로 제가 묵었던 프리미어 테라스의 경우 현재도 매우 저렴했어요:-)

 
 
 
 
 
 
 
 

숙소 내부

 
 
 

 

야놀자에서 예약했지만 건물은 엄청 큰 오피스텔 건물이랍니다. 
건물에 들어오면 마치 아파트 같은 복도가 나오고 여기서 배정받은 호수로 입실하면 돼요!
 
 
호수 및 정확한 안내는 예약 후 입실 당일 오전에 문자로 안내해 주세요.
 
 
 
여기 건물에 제가 예약한 더나인 스테이 외에도 에어비앤비, 그리고 다른 숙소의 이름들이 문 앞에 붙여져 있는걸 보아 오피스텔 소유자들이 숙박업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침실 및 거실
프리미어 테라스

 
 

 

저는 프미리어 테라스로 예약했어요!
 
 
숙소 내부는 입구로 들어오면 작은 소파와 테이블 그 옆으로 퀸 사이즈 침대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근데 여기 이불이 엄청 보들보들해서 자는데 정말 너무 좋았답니다!!!
침대도 푹신해서 너무 꿀잠 잤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1인 ~ 2인이 숙박하기에 전혀 무리 없는 원룸형 구조예요!
웬만한 스탠더드 호텔 방보다 넓기 때문에 저는 너무 만족스럽게 이용했어요.
 
 

 

 
 

화장실

 

 
 

화장실은 입구 옆으로 마련되어 있고 변기와 세면대가 같이 있고 안쪽으로 샤워부스가 있었답니다. 
 
수건과 드라이기 그리고 각종 에머니티는 마련되어 있었어요!
 
 
화장실이 막 넓은 건 아니었지만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고 일단 매우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어서 
이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수납공간 및 부가시설

 
 

 
신발장!
 
아무래도 오피스텔형이다 보니 신발장이 매우 넓었어요.
신발장 밑에칸에는 테라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캠핑의자와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서 혹시나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 하실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로 앞이 다른 호텔 건물이라...ㅎ
테라스에서 무언가 하는 건 조금 비추천드려요.
 
 
 

 
 

 
다음은 옷장!
 
옷장도 정말 넓어서 저는 여기에 다음날 입을 옷, 잠옷 등 간단하게 짐을 풀어서 보관했답니다:)
또한 옷장 겉면에 거울이 부착되어 있고 거울 아래로 고리들이 있어서 저는 여기서 드라이와 고데기, 화장을 했어요!
 
옷장에 화장품들을 늘어놓고 화장할 수도 있어서 매우 편하게 이용했답니다.
 
 
 
 
 

 

윗부분뿐 아니라 아래 수납장도 너무 크게 잘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있는 분들이 방문하거나 짐이 많으신 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옷장 옆으로 이렇게 숨겨진 옷장이 하나 더 있답니다. 
여기는 위에서 보여드린 옷장보다 조금 더 긴 형태의 옷장이라 코트나 원피스 같이 긴 옷을 보관하기 딱! 좋았답니다.
 
 
그리고 이 옷장 옆으로는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어서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냉장고가 없나..?
했는데 이렇게 요즘 오피스텔형식으로 옷장옆으로 빌트인 냉장고, 냉동고가 숨어있어요!
 
 
옷장인줄 알고 열었는데 냉장고인 마법...ㅎ!!
아무래도 생활형 시설이다 보니 냉장고와 냉동고도 크기가 제법 커서 좋았어요.
간혹 호텔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도 작은 냉장고만 구비되어 있어서 불편한 적이 종종 있었는데 여기는 냉동고도 꽤 큰 크기로 있어서 얼음이나 냉동식품을 사 와서 보관해 두기 좋았답니다.
 
 
아참 물은 생수 2병이 냉장고에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방 세면대 옆으로는 이렇게 분리수거함이 마련되어 있어요!
 

 
 
 

 
주방 쪽에는 세탁기도 있어서 혹시나 제주도에서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물놀이 후 물로만 세척하면 아무래도 쿰쿰한 냄새가 나는데 이렇게 바로 세탁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주방에는 각종 요리도구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소량의 그릇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개인적 후기

 
우선 저는 이번 여행 자체가 너무 힐링이었는데, 숙소도 꽤 큰 몫을 한 것 같아요.
 
제주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변의 인프라를 즐기기도 너무 좋았고 어디를 이동하기에도 편리했답니다. 
물론 공항과도 굉장히 가까웠고요!
 
또한 숙소가 너무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이불에서 좋은 냄새가 나고 보들보들해서 정말 잠을 너무 편하게 잤어요.
 
 
딱 한 가지 불편했던 점은 엘리베이터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관광객분들이 많이 묵는 숙소이다 보니 엘리베이터 한번 잡는 게 조금 어려웠답니다. 
특히 퇴실시간에는 위층에서 이미 만원으로 내려와서 결국 계단을 이용했어요.
 
하지만 이는 어떤 호텔이나 숙박업 소도 비슷한 부분이라 이 점을 제외한다면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저는 이렇게 동문시장에서 포장해 온 회와 김밥, 흑돼지말 이를 먹으면서 그동안 밀렸던 넷플릭스를 봤는데
이거 자체만으로도 너무 큰 힐링이었답니다. 
 
 
원래는 바깥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파워 E이지만
이 당시 생각할 것도 많고 고민거리도 많았던 시기라 이렇게 여유롭게 즐기는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그렇게 힐링하다가 약간 지루하고 심심하다 싶으면 거리로 나오면 숙소 1분 거리에 대형 기념품샵도 있고
다양한 술집도 있어 시끌벅적함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위 사진처럼 '버터'라는 기념품샵은 정말 대형이라서 저도 구경하는데 꽤 재밌었답니다. 
외국인 분들에게는 관광지로 알려졌는지 외국인 손님분들이 정말 많았고, 앞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으셨답니다. 
 
 
'버터' 기념품샵 앞으로는 선물가게바나나와 근처 개인이 운영하는 소품샵도 몇 개 있어서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제가 다음에 포스팅할 혼술바들도 있어서
혼자 여행 오신 분들이 제주시내의 인프라도 즐기면서 새로운 사람과 대화도 하고 힐링하기 좋은 위치였답니다:-)
 
 
 
 
이런 인프라도 좋았지만
숙소가 숙소역할을 딱! 잘해주어서 좋았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깨끗한 공간
 
 
이점을 모두 만족한 숙소였기에 다음번에도 제주 시내 근처로 제주여행을 간다면 한번 더 묵고 싶은 숙소라서
여러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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