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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수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예술의 섬 '장도'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오션뷰와 예술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여수 웅천 장도의 위치 및 주차장 물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알아봅시다.
오늘의 여행 리뷰 : 아름다운 오션뷰와 예술의 만남, 여수 웅천 예술의 섬 '장도'
웅천 예술의 섬 장도
위치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산 275-1
여수 웅천친수공원에서 장도다리를 통해 섬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장도다리는 하루 2번 물에 잠기기 때문에 방문 전 꼭 물때를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주차장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691
따로 장도 섬만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도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웅천친수공원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장도를 가깝게 이용하실 수 있으며,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용주차장이기 때문에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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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다리
장도는 이름처럼 섬이기 때문에 다리를 통해 바닷길을 건너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긴 장도다리를 통해 장도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다리는 하루에 2번 물에 잠기니 그 물 시간에 맞춰 출입해야 합니다. 제일 우측 사진처럼 물이 찼던 흔적을 볼 수 있는데 이 다리가 완전히 잠기면 다리의 육로가 사라져 장도가 육지와는 연결되지 않은 섬처럼 보인다고 하니 이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다리 입구에 물시간대가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장도로 들어가실 바랍니다.
어느 날에는 다리가 안 잠기는 날도 있고 잠기는 날도 있으니 꼭!! 확인 후 들어가시길 바라요.
이렇게 장도다리를 건너가다 보면 예술의 섬에 걸맞은 조각상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션뷰를 보면 햇빛에 비춰 반짝이는 바다를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어 그 풍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섬 내부
섬 입구
섬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예술의 섬 장도의 지도와 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여러 산책로뿐 아니라 넓은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전망대, 그리고 전시관들도 마련되어 있으니 지도를 참고해서 산책과 관람을 함께 즐기시면 된답니다.
* 참고로 섬 내부 창작 스튜디오 옆쪽으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니 섬 내부에서 화장실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장도 내 창작 스튜디오
장도 내부에는 창작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입주예술가들에게 안전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관련 전문가 매칭,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창작의지를 고취하고 예술적 영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예술가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줌으로써 동시대 예술 담론을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과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작가 개인의 공간이다 보니 관람을 불가능했지만 이런 좋은 취지의 시설이 있다는 점이 좋아 보였답니다. 이 창작스튜디오의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예울마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부 산책로 및 광장
장도는 산책로를 따라 여러 예술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잔디 및 여러 나무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산속을 산책하는 듯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으며, 건물 위에 숨어있는 예술품들도 있어 이런 부분들을 구경하며 걷는 재미가 있답니다.
전망대 오션뷰
전망대로 가시면 이렇게 넓은 오션뷰를 보실 수 있답니다.
또 단순히 바다 풍경만 있는 게 아니라 작가들의 예술품들이 좌측 사진처럼 마련되어 있어 하늘과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함께 보는 즐거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 좌측 사진은 최병수 작가님의 '열솟대'로 장도 곳곳에 이런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장도 전시관
장도 내부에는 이렇게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이 진행 중이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관람료 및 자세한 정보를 예울마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장도 전시실 운영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10:00 ~ 18:00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20:00 연장운영
개인적 후기
개인적으로 돌산에 위치한 예술랜드보다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예술랜드가 훨씬 잘 마련되어 있지만 입장료가 가격대가 있는 편인걸 감안한다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장도가 조금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특히 물때에 따라 길이 있다가 없어진다는 이색적인 느낌과 산책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오션뷰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무더운 여름보다는 선선한 날 산책 겸 다녀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관광객분들도 방문하시면 여수의 바다를 아름답게 경관 할 수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웅천 장도 바로 앞에 위치한 프랭크커핀바 카페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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