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여행 가볼 만한 베이커리 카페 추천 오션뷰 '비토리(飛兎利)'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남해 여행 후 집으로 가던 경로에 있던 사천 '비토리' 카페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비토섬이 유명한 사천에서 별주부 테마의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맛집으로 알려진 이 '비토리' 카페에 대한 정보와 후기를 함께 알아봅시다. 
 
 
 

 
 
 
 
 

오늘의 여행 리뷰 : 사천 여행 가볼 만한 베이커리 카페 추천 오션뷰 '비토리(飛兎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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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飛兎利)

날 비飛, 토끼 토兎, 이로울 리利
 
 
 
 
 

위치 및 영업시간
경상남도 사천시 남양광포길 5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빵이 맛있는 시간 : 11시~

 
 
 
 
 
 

입구 및 주차장

 
 

카페 입구에는 꽤 큰 그릭베어와 잔디밭 앞에 네 마리의 토끼가 있답니다. 
곳곳에 위치한 토끼들로 '비토리'와 별주부라는 콘셉트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이뿐 아니라 잔디와 여러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서 마치 정원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주었답니다. 


주차장
주차장은 제가 따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제1 주차장, 2 주차장으로 나뉘어 크게 마련되어 있으니 주말에도 걱정하지 않고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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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및 야외

 
 
 
1층

우선 1층에는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지 않았어요. 

1층은 야외로 나가는 통로와 메뉴를 주문하고 제조하는 곳, 베이커리류가 진열된 진열대 등이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야외로 나가는 통로 앞과 카페 곳곳의 인테리어들이 토끼와 자라들로 이루어져 있어 이 카페의 콘셉트를 바로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2층

대부분 좌석은 2층에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여기서 빵과 음료를 즐기고 계셨답니다. 
특히 창가 쪽 좌석은 사천의 푸른 앞바다를 그대로 경관 할 수 있어서 정말 인기가 많았고 실제로 그 자리에 착석해 보니 풍경과 맛있는 커피, 빵을 함께 즐기니 너무 좋았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사천의 바다뿐 아니라 비토리 카페 자체에서 만들어놓은 푸른 정원들과 무지개 의자가 어우러져서 너무 예뻤답니다. 또한 무지개 의자가 마치 제주도 무지개 해안도로가 생각나면서 마치 제주도에 온 거 같은 느낌도 들어서 좋았어요. 

또한 3층에는 테라스도 위치하고 있는데 제가 방문했던 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3층이 있는지도 몰랐답니다... 너무너무 아쉽지만 제 블로그를 보고 방문하시는 분들 3층 루프탑도 꼭 한번 들려보세요!

 
 
 
 
 
 
 

야외

 
 

1층을 통해 야외로 나가면 창가로 보였던 무지개의자들이 있으며 그 앞으로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선선한 날에는 여기서 커피를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또 한쪽에는 자갈로 이루어진 공간도 있어서 정말 뷰 좋은 나만의 집 앞 정원에 있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무지개 의자 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정말 이쁘게 나온답니다!!

 
 
 
 

 
 
 

메뉴

 
 

음료 메뉴는 위 사진과 같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기준 5,5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또 관광지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점을 감안한다면 그렇게 비싼 금액대는 아니었답니다. 

비토리 카페 역시 주문은 1인 1잔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비토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도 있으니 한잔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롤케이크, 샌드위치, 브라우니, 타르트 등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특히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는 "토끼 방망이" 빵이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플레인은 품절이었고 녹차 맛이 남아있어서 먹어봤답니다!
품절되어도 금방 또 베이킹해서 나온다고 하니 정말 드셔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 기다리셨다가 막 나온 빵으로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베이커리뿐 아니라 이렇게 큰 타르트, 몽블랑, 토끼집 케이크 등 여러 케이크 종류들도 있으니 취향에 맞춰 같이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타르트의 경우 올라간 재료의 양과 크림의 양이 정말 두꺼워서 맛있어 보였답니다.

 
 

 
 
 

주문 메뉴 및 후기

 

 
 
저희가 시그니처 음료 중 하나인 '선셋 키위 에이드'와 말차슈페너 그리고 토끼 방망이 빵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우선 카페 비토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선셋키위드의 경우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 선셋의 느낌처럼 분홍빛이 도는 게 신기했답니다. 맛은 솔직히 그냥 평범했어요! 그래도 맛없진 않아서 딱 생각하시는 키위 에이드 맛이었답니다. 
 
말차슈페너의 경우에는 초록빛 색깔이 너무 이뻤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아인슈페너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맛이 정말 궁금했던 토끼 방망이는 생각보다 맛있었답니다. 
비주얼만 보았을 때는 예상가는 맛이고 속에 크림이 있어 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크림이 담백하고 겉에 빵은 쫄깃한 게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답니다! 인기 많은 메뉴는 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메뉴도 메뉴지만 제가 생각하는 카페 비토리는 사천의 바다를 함께 볼 수 있고 별주부라는 콘셉트를 담은 특색 있는 베이커리 카페라 여행 중 한 번은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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