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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여행음식 review

곡성 섬진강 뷰 애견동반 가능 카페 추천 "카페 더 로그 앤 통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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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곡성에 위치한 섬진강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카페 "카페 더 로그 앤 통나무집"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섬진강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풍경을 즐기며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고, 애견동반도 가능한 이 카페에 대한 정보를 함께 알아봅시다. 
 
 
 

카페 사진

 
 
 
 
 
 

오늘의 여행맛집 리뷰 : 곡성 섬진강 뷰 애견동반 가능 카페 추천 "카페 더 로그 앤 통나무집" 
 

 
 
 


카페 더 로그 앤 통나무집

 
 
 
 

위치 및 영업시간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하한리 946-4

 
 

영업시간
월, 수, 목, 금 10:00 ~ 19:00
토, 일 10:00 ~ 20: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영업)

위치
섬진강 레일바이크 차량 6분 거리
압록상상스쿨 차량 2분 거리
근처 섬진강 레일바이크와 압록상상스쿨이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주차장

 
 

전용 주차장 안내주차장 사진
카페 주차장

 

카페 위치 특성상 자가용 이용이 꼭 필요하지만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카페 전용 주차장이 카페 바로 옆에 매우 크게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차장 앞 산책길섬진강 산책로

주차장 바로 앞으로는 이렇게 섬진강을 끼고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답니다. 
카페에 방문하신다면 커피 한잔 후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도 즐기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외부 및 입구

 
 
 

카페 외부(정원 테라스)

 

카페 외관카페 외관사진
카페 외부 좌석
카페 정원 테라스

 

카페 외관은 통나무로 되어 있어서 겨울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또한 위 사진처럼 카페 외부에 정원테라스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진짜 부잣집 정원마당처럼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을 찍거나 날이 좋은 날은 야외에서 커피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아참 그리고 바로 이 공간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카페 더 로그 앤 통나무집은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카페인데 카페 내부는 출입이 안 되고 이렇게 정원테라스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반려동물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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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입구

 
좌측 입구

좌측 입구 사진카페 입구 문

 
 
중앙 입구

카페 중앙 입구중앙 입구 문

 

카페는 출입이 가능한 문이 주차장 가까이에 위치한 좌측 입구하나, 중앙에 위치한 중앙입구 하나 이렇게 두 개가 있습니다. 

 
 
 
 
 
 
 

카페 내부

 
 

카페 내부 크리스마스 트리
카페 내부 사진카페 내부 좌석 사진

카페에 처음 들어서자마자 정말 많은 크리스마스트리들이 저희를 반겨주었답니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카페에서 인테리어로 해두신 것 같은데 대부분 카페는 트리 1개만 장식해 놓는 데에 반해 카페 더로그 앤 통나무집은 정말 좌석마다 트리가 있어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도 물씬 느낄 수 있었고 예쁜 사진을 남기는데도 너무 좋았어요:-)


카페는 길게 쭉 일자로 되어있는 형태라 개방감이 들어서 좋았고 섬진강을 따라 길게 늘어진 느낌이라 마치 기차에 탑승해 섬진강레일을 따라 여행하는 기분도 들었답니다. 

 
 
 

산타 인테리어마셜 스피커

곳곳에 산타 장식도 눈에 띄었고, 카페에서 좋은 노래가 계속 흘러나와서 분위기도 너무 좋았는데 마셜 스피커를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평소 마셜 스피커 음질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만족스럽고 좋았답니다. 

 
 
 

 

 
 

야외 테라스

 
 

야외 테라스
야외 테라스 좌석야외 테라스 섬진강 뷰

너무 이쁘지 않나요..?!
산과 섬진강이 바로 앞에 있어서 야외 테라스에 나오면 이렇게 이쁜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 테라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없었지만 조금 따뜻한 날에는 섬진강을 마주 보고 커피와 빵을 함께 즐기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화장실

 
 

화장실 입구
화장실 세면대화장실 내부

제 포스팅을 자주 보셨던 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부분 중 하나가 저는 어딜 방문하던 화장실이 깨끗한 곳을 좋아한답니다. 시설이 낙후된 건 괜찮아도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은 화장실이 있는 곳은 절대 다시 재방문하지 않아요. 

카페 더로그 앤 통나무집의 경우 화장실은 카페 외부에 마련되어 있다는 불편함은 조금 있었지만 안네가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화장실은 중앙입구로 나오셔서 건너편에 바로 위치하고 있으며 비밀번호는 카페에 문의하시면 바로 알려주시니 참고하세요!

 
 
 

개방화장실

주차장 바로 옆에도 이렇게 개방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 공간도 카페에서 관리하는 것 같았어요. 
섬진강 산책을 오시거나 주차장에서 가까운 화장실을 찾으신다면 이곳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메뉴

 
 

음료 메뉴


카페 도 로그 앤 통나무집은 아메리카노 5,000원으로 일반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비슷한 가격대로 커피, 콜드브루, 에이드, 티 등 위 사진과 같이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또한 더 로그 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5가지 정도 있는데 정말 다른 카페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그런 특색 있는 메뉴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호기심도 생기고 특색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아참, 카페 더 로그 앤 통나무집은 1인 1 주문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뽀로로 음료맥주

커피류 외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뽀로로 음료와 맥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답니다. 

 
 
 
 
 
 

베이커리 및 케이크

 
 

베이커리
빵종류빵 사진

빵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답니다. 정말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아닌 이상 소량의 빵만 판매하는데 카페 더로그 앤 통나무집은 적어도 10종류 이상의 빵이 있었고 가장 좋았던 부분은 모두 개별포장 되어 있었다는 점이에요. 

요즘 베이커리 빵집에 방문해 보면 빵 위에 덮개가 없어서 사람들이 이리저리 만져보고 파리나 벌레들이 앉아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곤 했는데 이곳은 만들어놓은 빵 전부 개별포장을 미리 해두셔서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케이크 종류 사진파운드 케이크

빵 외에도 케이크 종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커피와 함께 달달한 디저트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 후기

 

주문한 메뉴 사진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곡성장미아이스티, 소금빵, 크로플, 얼그레이 케이크" 이렇게 주문했어요. 
근데 사진에서도 느껴지듯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나요?! 
 
창문으로는 섬진강이 보이고 햇볕이 내리쬐면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즐기는 카페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곡성 장미아이스티

 
특히 이 곡성장미아이스티!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메뉴예요. 
시그니처 메뉴로 장미 아이스티라고 해서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진짜 장미잎을 블랜딩 해서 시럽과 함께 주시는 거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한 모금 마시면 입안에 장미꽃 향이 화악 퍼지는 게 정말 너무 맛있었답니다! 시럽은 단맛을 위에 조금 넣어주시는데 아래에 조금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잘 저어 드셔야 해요! 혹시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하시면 시럽의 양을 조절해 주신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았답니다! 
평소 산미 있는 원두를 싫어하는데 이곳은 고소한 맛이 더 강하고 산미가 심하지 않아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소금빵/

 
빵과 케이크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소금빵이 정말 맛있어요! 처음에는 평소 먹어본 소금빵과 달리 겉이 딱딱해서 살짝 걱정했지만 속은 정말 너무 촉촉하고 고소하면서 버터의 향이 올라오는 게 제가 먹어본 소금빵 중 3손가락 안에 들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겉이 바삭한 게 촉촉한 속빵과 어우러져서 식감이 더 좋았어요. 
 
크로플의 경우 무난한 크로플의 맛있었지만 얼그레이 케이크도 느끼하지 않고 얼그레이 향이 잔잔하게 입안에 퍼지면서 초코시트가 어우러져서 어른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장한 소금빵

 

소금빵은 나올 때 포장해서 하나 더 사 올 정도로 정말 취향저격의 맛이었으니..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섬진강 풍경 사진

 
제가 여러분들에게 이 카페를 추천드리는 이유가 커피와 빵의 맛도 맛이지만 이 뷰가 정말 너무 예쁘답니다. 
이렇게 그냥 가만히 서서 찍어도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과 산의 모습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다음번에 부모님들 모시고 한번 더 방문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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