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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여행음식 review

남한산성 베이커리 카페 추천 빵 맛있는 카페 '경성빵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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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 근처 베이커리 카페 '경성빵공장'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카페이지만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이곳에 대한 위치, 가격,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정보를 포스팅할 예정이니 남한산성에 방문할 예정인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거예요.
 
 
 

경성빵공장 사진

 
 
 
 

오늘의 여행 카페 리뷰 : 남한산성 베이커리 카페 추천 빵 맛있는 카페 '경성빵공장'
 
 
 


경성빵공장 - 기본정보

 
오늘 리뷰할 "경성빵공장"은 경기도 고양시에 본점을 두고 남한산성과 서울에 체인을 둔 체인점입니다. 
그중 제가 직접 방문해 보고 리뷰 할 곳은 남한산성으로 다른 지점들과의 맛, 영업시간, 메뉴는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영업시간
월 ~ 금 10:00 ~ 21:30
토, 일 09:00 ~ 21:30

남한산성과 도보 8분 / 자동차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남한산성 방문 시 함께 방문하기 용이합니다.

 
 
 
 
 

주차장 및 반려동물 관련 사항

 
 

반려동물 출입금지 펫말

 

주차장 사진은 제가 방문했던 당시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있어 따로 촬영하지 못했지만, 입구 옆으로 약 1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방문객 대비 주차장이 넓지 않고, 비포장 공간이라 주차가 편하지는 않아 되도록 일행들과 1대의 차량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반려동물의 경우 출입이 불가능하니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시는 주인 분들은 이 점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카페 메뉴 및 베이커리 종류

 
 

카페메뉴 사진음료 사진
빵 사진타르트 사진
체리 타르트 사진식빵 사진앙버터 사진
이곳에서 판매하는 카페 메뉴와 가격은 위 사진의 메뉴판과 같아요. 여기서 유의할 점은 주스칸에 위치한 메뉴(사과, 자몽, 오렌지 주스, 사이다, 콜라, 우유)의 경우 만들어져 판매되는 것이 아닌 이미 시판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빵으로 유명한 이곳의 빵 종류는 소금빵부터 타르트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체리가 잔뜩 올라간 타르트, 계란 타르트, 앙버터 등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가 판매되고 있으니 취향껏 골라 카페 메뉴와 함께 결제하시면 됩니다. 

아참, 여기는 음료 1인 1 메뉴 주문이 원칙입니다!
저는 성인 4명에 아동 2명이 방문했는데, 다행히 아이들은 1인 1 메뉴에 포함되지 않아서 음료 4잔을 주문했어요.

 
 
 
 

인테리어

 
 

외관

 
 

대나무 입구 길 개울 및 입구 사진개울 사진
이곳은 주차장에서 연결되는 입구대나무 숲길을 지나가면 위 사진처럼 개울 하나가 나와요.
야외 테이블도 있어 이곳에서 나무와 개울을 함께 보며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고, 개울앞쪽 문을 통해 들어가면 메뉴 주문이 가능한 공간이 나옵니다.

 
 

기찻길 포토존
이곳은 주차장이 아닌 남한산성에서 내려오는 큰길 쪽에 위치한 입구 옆에 위치한 포토존으로, 하얀 자갈이 마치 눈이 쌓인듯한 느낌을 줘서 포근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기찻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날이 좋으면 이곳에서 앉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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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1층

 

1,2층 안내판
음료 제조대사진1층 좌석 사진1층 테이블 사진
위 사진처럼 1층은 음료를 제조하는 음료대, 빵을 파는 베이커리 판매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베이커리 판매대 옆으로 창가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푸른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푸릇푸릇한 느낌을 즐길 수 있어서 어르신들이 앉아서 많이들 담소를 나누고 계셨어요. 

제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나무 사이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걸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더라고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문을 받는 곳과 가까이 위치해 조용하지는 않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2층
2층 계단 사진2층 좌석 사진2층 다다미 사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따로 난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아이의 경우 꼭 보호자와 함께 올라가야 합니다. 
2층에 올라오면 일반 카페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다다미 형식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다다미 공간은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 하며 나무천장과 어우러져 정말 일본, 경성의 느낌이 느껴졌답니다. 

2층 또한 푸릇푸릇한 나무 view를 볼 수 있어요.

 
 
 
 
 

미술관

 

미술관 안내판미술관 입구
실내미술품작품
이 카페의 특이점 하나는 바로 "미술관"이 있다는 거예요. 
주차장에서 대나무 길 입구로 들어가지 않고 좌측 계단을 통해 지하 1F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솔로몬 미술관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무래도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요. 

미술관 안에는 여러 그림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가운데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으니 쉬어가며 미술품도 함께 관람하는 걸 추천드려요.

 
 
 

개인적 후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온 카페 중 한 곳입니다. 
평소 바다가 보이는 카페는 많이 다녀봤지만 산이 보이는 카페는 오랜만에 간 거라 산에서 받을 수 있는 푸릇푸릇한 느낌이 너무 좋았고, 빵 맛집으로 알려진 만큼 베이커리가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제가 까눌레를 좋아하는데 이 까눌레는 만드는 곳에 따라 맛이 너무 천차만별인데 이곳의 까눌레는 너무 만족하고 먹었답니다. 
 
조카들이 먹은 마늘빵, 몽블랑도 너무 만족하고 먹었어요. 
커피의 경우 산미가 크진 않지만 어느 정도 산미가 느껴지니 아메리카노 드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만큼 라테는 정말 맛있었답니다. 
 
 
남한산성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남한산성에 들렀을 때 꼭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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