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근처 갈비 맛집 '갈비도락' 정보 및 후기

오늘은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근처 위치한 갈비가 맛있는 갈비 맛집 '갈비도락'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갈비도락 중 본점인 하남 미사점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직접 먹어본 맛 후기까지 함께 알아봅시다.
 
 

 
 
 
 

오늘의 여행(맛집) 리뷰 :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근처 갈비 맛집 '갈비도락' 정보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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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도락

갈비도락은 오늘 제가 리뷰 할 하남 미사점을 본점으로 고양시, 김포시, 오산시에 체인점을 둔 체인점입니다. 
저는 갈비 맛집으로 경기도에 거주 중인 언니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너무 맛있어서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자 포스팅하게 되었는데요. 이 갈비도락에 대한 위치, 가격, 메뉴,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테니 방문 예정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584

 
 

하남 스타필드 차량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 미사리조정경기장이 있어 주말에 가족나들이 또는 쇼핑 후 방문해 먹기 좋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Last 입장 20:30)

 
 
 
 

주차장 여부

 
 

주차장의 경우 식당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주차장 및 굉장히 넓은 편이라 주차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니 차량방문객들은 마음 편히 방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메뉴 및 가격

 

점심특선의 경우 주말, 공휴일은 제외되며 평일 오후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구이의 경우 생갈비, 양념구이, 육회 등 갈비가 주 메뉴이며 식사류로 갈비탕과 냉면, 돌솥밥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여기서 메뉴에는 후식냉면이 따로 없지만 구이류 주문 후 후식냉면 주문이 가능했으며 가격은 8,000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포장판매

 
 

갈비도락에서는 판매되는 음식을 포장해 포장제품으로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위 사진처럼 냉장고에 불고기, 갈비, 꼬리곰탕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식사 후 집에서 즐기고 싶은 분들은 구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 완제품으로 나온 포장제품뿐 아니라 식당에서 판매되는 것 그대로 포장도 가능한데, 포장의 경우 할인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테리어 및 웨이팅

 
 
 

외관 및 내부

 
 

외관

 

 
 
 
 

내부

 

식당은 1층, 2층으로 구분되어 있었고 2층의 경우 사각형 모양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 1층에 비해 조금 조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했던 4시쯤엔 직원분들이 2층에서 식사 중이셨기에 1층만 운영되고 있었으니, 2층에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웨이팅

 
 

갈비도락의 경우 갈비 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웨이팅이 자주 있다고 합니다. 
실제 제가 방문했던 시간이 4시쯤으로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이었지만 앞에 2팀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웨이팅은 위 사진에 보이는 제일 좌측 키오스크에서 핸드폰번호 입력 후 식당 밖에 위치한 웨이팅 장소(하얀 천막)에서 대기하면 되는데, 웨이팅 장소에는 에어컨도 마련되어 있어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었고 핸드폰과 천막 내에 배치된 스피커를 통해 입장은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직원들이 매우 바쁘기 때문에 웨이팅을 해야 하는지 바로 입장이 가능한지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처음 방문 신다면 식당입구로 들어가 키오스크에 입장대기팀을 확인하신 후 대기가 있다면 바로 웨이팅을 걸어 대기하시면 됩니다. 

 
 
 

 식사 및 개인적 후기

 
 
 

양념갈비(소, 돼지)

 
 
 

소 양념갈비

 

 
 

돼지 양념갈비

 

저는 소, 돼지 양념갈비 두 가지 다 맛보기 위해 두 종류로 주문했습니다. 
이곳의 경우 생갈비보다 양념갈비가 유명했기에 첫 방문인 이번에는 양념으로 주문했는데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고기가 탈 걱정 없이 알맞게 익은 고기를 맛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 맛은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돼지갈비보다는 소갈비가 더 제 취향이었지만 돼지갈비도 매우 맛있었답니다. 

위 사진은 돼지갈비 2인분, 소갈비 2인분이니 양을 파악하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갈비는 위 영상처럼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고기를 구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좋았습니다. 또한 숯불에 구운 고기라 약간의 불향이 섞여 정말 맛있답니다. 

 
 
 
 

기본 반찬

 
 

기본반찬은 여러 나물과, 샐러드, 홍어무침, 김치 등이 제공되었어요.

특히 토마토샐러드의 경우 토마토를 한번 데치고 겉은 차갑게 하여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래서인지 토마토 샐러드는 추가하는 경우 5,000원을 지불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 이 가게의 센스가 돋보였던 점은 아이들을 위해 공깃밥을 주문했더니 맑은 갈비탕 국물을 함께 주셨던 점입니다. 아이들이 국물 없이 밥을 먹지 않도록 배려해 주는 것 같아 정말 별거 아니지만 기억에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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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냉면

 
 

메뉴판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후식냉면이 8,000원에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비빔냉면을 주문했고 맛은 특별하지도 맛없지도 않은 딱 평소 아는 비빔냉면의 맛이었답니다. 
참고로 조금 매운 편이었으니 매운 걸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개인적 후기

 
 

맛과 인테리어 그리고 직원분들의 응대에 너무 만족했던 가게예요.
고기의 맛은 제가 먹어본 갈비 중 가장 맛있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고,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는 직원분의 응대도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같이 방문했던 가족들 모두 직원분의 응대에 만족했답니다. 

특히 이 가게의 좋은 점을 한 가지 이야기해 보자면 직원분들의 나이가 다들 많다는 점이었어요.
고기를 구워주는 직원분과 이야기를 잠깐 나눴는데 본인을 포함해 대부분의 직원분들이 60세가 넘은 나이라고 하셨고 본인들의 나이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었는데 이곳은 나이 상관없이 채용을 한다고 하며 고맙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을 들으니 저도 저의 엄마, 아빠가 생각나며 연세 있는 분들도 채용하는 이 가게의 경영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에게 크게 와닿았던 부분이라 포스팅에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뽑자면 식사를 할 때 응대받았던 직원 분 외에 카운터에서 전체적 총괄을 하는 매니저분의 응대가 조금 아쉬웠답니다. 제가 식사를 마치고 계산 후 카드를 받을 때 카드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한속으로 휙 전달해 주시더라고요. 이 부분이 조금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보면 사소한 행동이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답니다. 정말 맛있고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마무리가 좋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어요. 어떻게 보면 정말 별거 아닌 행동이지만 예전부터 카운터 직원분들에게 저렇게 카드를 전달하는 사람들을 굉장히 예의 없다고 생각했던 저라... 반대로 저렇게 응대를 받으니 좋은 기억이 한 번에 훅 사라지고 나쁜 기억이 더 크게 자리 잡았답니다. 


그럼에도 갈비 맛과 고기를 구워주는 직원분의 응대가 너무 감사했기에 좋은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평소 갈비를 즐겨드신다면 한번 꼭 방문해서 드셔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