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미니백 추천 레이디 디올 마이크로 베니티백 블랙 정보 및 후기

오늘은 평소 데일리하게 들고 다니기 좋은 명품 미니백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실제 내가 구매해서 1년 정도 실 사용한 제품으로 수납력과 가격 그리고 디자인 후기까지 자세히 리뷰할 테니 미니백 구매를 예정인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내가 오늘 리뷰, 추천할 미니백은 "레이디 디올 마이크로 베니티백"이다.

 

 

 

 

 

 

오늘의 쇼핑 리뷰 : 명품 미니백 추천 레이디 디올 마이크로 베니티백 블랙 정보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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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DIOR 마이크로 베니티 케이스

마이크로 포맷으로 선보이는 Lady Dior 베니티 케이스백은 여러 컬러의 양가죽과, 페이던트 송아지 가죽 두 가지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까나쥬 스티칭과 D.I.O.R 참이 돋보인다. 

 

금액에 따라 핸드 부분에 참이 2개 제공되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으로 나뉜다. 

이 참에 대해서는 아래 내가 구매한 가방을 토대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보겠다. 오늘 내가 리뷰 할 가방은 레이디 디올 마이크로 베니티 램스킨(양가죽) 블랙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DIOR의 시그니처 패턴인 까나쥬 패턴으로 제작되어 금액대가 꽤 나가는 Lady Dior백의 미니버전 느낌이 나기도 하여 저렴한 금액으로 레이디 디올의 느낌을 줄 수 있는 미니백이기도 하여 명품 입문 또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추천하는 가방이다. 

 

 

 

 

 

 

상품번호 및 가격

 

출처 : 디올 공식홈페이지

상품 번호 : S0935ONMJ_M900 
(현재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위 제품과 핑크 페이던트 제품만 검색됨)

상품 가격
2,500,000원(기본 참 제공2개 포함)
2,050,000원(참 제공X)

 

 

 

 

가방 디자인 및 구성

 

가방 구성

가방 구성은 상자 속에 더스트백과 가방, 참 2개, 숄더 가죽 끈 하나가 제공된다. 
위 사진처럼 가방인가? 싶을 정도로 작은 상자에 제공되며 메탈 부분으로 된 지퍼 손잡이, D.I.O.R 참이 가죽과 닿아 가죽이 변형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D.I.O.R 참을 감싸는 작은 주머니와 부직포로 포장되어 있다. 이미 실사용이 9개월이 넘어가는 제품이라 더스트백과 가방의 사용흔적이 있는 것을 참고하길 바란다. 

 

 

 

외부 디자인

 

가방 앞 뒤 모습

가방 고리 및 D.I.O.R 참

내가 구매한 상품은 램스킨(양가죽) 블랙으로 레이디 디올의 시그니처 까나쥬 패턴과 어우러져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실제 고리나 Dior 참을 통해 레이디 디올 백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미니, 저렴이 버전으로 고급스러움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 사이즈로 캐주얼한 코디도 가능하다. 

고리 부분은 CD마크와 함께 360 회전이 가능해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가방 상판은 딱딱한 무언가가 덧대어져 있어 가방이 쉽게 가라앉거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관리에도 용이하다.

램스킨 소재인만큼 스크래치에도 강하며 오염 시에도 바로 닦아주기만 한다면 크게 얼룩이 남지 않아 막 사용하기에 너무 편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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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참

 

앞서 설명했던 핸드 부분의 참모습으로 참 착용이 가능한 제품은 250만 원, 그렇지 않은 제품은 205만 원에 판매된다. 250만 원 제품의 경우 참 2개(기본 참 1, 크리스탈 참 1)가 제공된다. 

가격 차이가 45만 원 정도 나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 참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가방을 실착용 했을 때 큰 차이가 있어 나는 참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100프로 개인적 취향이므로 본인이 가격에 더 큰 매리트를 느끼고 싶다면 참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면 될 것이고 디올만의 고급스러움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참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내부 디자인

 

가방 내부에는 크리스천 디올 로고가 적혀있으며 내부 소재는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있다. 
스웨이드 재질 특성상 소지품을 넣었을 때 스크레치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매우 좋았고 마이크로라는 사이즈에 걸맞게 내부 사이즈는 매우 좁아 카드지갑, 쿠션, 립스틱 정도가 수납 가능한 크기이니 이 점에 유의하여 구매하길 바란다. 

 

 

 

구매 장소

 

대구신세계 백화점 DIOR 매장

 

매일 10:30 ~ 20:30 

 

 

개인적 후기 및 구매 TIP.

 

지퍼 벌어짐 현상

구매 시 이 지퍼 부분을 잘 살펴보길 바란다. 
아무래도 지퍼를 닫아 주면 두 지퍼가 만나는 공간에 좌측과 같은 벌어짐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게 오래되다 보면 우측과 같이 지퍼를 닫아두지 않았을 때 지퍼가 늘어지거나 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내가 구매했던 제품의 경우 이 현상이 심하지 않았으나 다른 후기들을 보면 이 현상이 보기 거슬릴 정도 심한 제품들이 있기도 하다. 제품 특성상 100프로 변형이 오지 않은 제품은 없겠으나 조금이라도 이러한 현상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제품으로 구매하길 바란다. 

 

 

수납력

나의 경우 카드지갑 1개, 립스틱 1개, 쿠션 1개, 차키 및 키링 이렇게 수납이 가능했다. 
쿠션은 입생로랑 쿠션을 사용 중이니 크기를 참고하길 바라며 키링의 경우 안쪽으로는 수납이 불가능해 다른 제품들 위로 올려 닫으면 함께 수납이 가능하다. 

일반 지갑을 넣을 경우 다른 제품은 전혀 수납이 불가능하여 꼭 카드지갑을 이용하길 바라며, 휴대폰은 절대 수납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가방 사이즈 상 많은 제품을 수납하기는 어렵지만 필수템을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며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함께 줄 수 있어 출퇴근 시에 애용하는 가방이다.

 

 

 

실 착용샷

 

나는 실제 Lady Dior백도 소장하고 있기에 오늘 리뷰하는 베니티백의 경우 고급스러운 코디에 매치하기보다는 운동복 또는 캐주얼한 코디에 자주 애용하고 있다. 위 사진처럼 운동복과 함께 매치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으며 포인트 가방으로 매우 유용하다. 

내가 이 제품을 9개월 정도 실착용해 본 솔직한 후기를 말해보자면 수납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필수템만 수납하는 경우 매우 편리하고 유용하다. 
디자인은 물론이고 가격도 다른 디올가방에 비해 저렴해 다른 제품 대비 조금 더 마음 놓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 캐주얼한 코디에도 충분히 어울린다는 점, 크기가 작아서 소지가 간편하다는 점 때문에 내가 가진 제품들 중 가장 많이 애용하는 제품이다.

한 가지 단점을 뽑자면 위에 참 있는 부분과 덧대어진 딱딱한 상판 때문에 안에 수납을 많이 하지 않는 경우 참과 가방 상판무게 때문에 위 사진처럼 가방이 뒤집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에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고 제대로 지퍼를 닫아두지 않는다면 가방 속 물건이 전부 쏟아지는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수납이 좁지만 최대한 많은 물건을 수납하여 위 쪽과 아래쪽의 무게를 비슷하게 유지해야 정방향의 가방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점이 조금 불편하지만 워낙 작은 제품이라 몇 가지 물건만 넣어도 그 무게는 충분히 맞춰지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