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구매가격 및 실착용 후기 정보

오늘은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한다. 올해 3월 구입한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실 착용해 본 후기까지 리뷰할 테니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오늘의 쇼핑 리뷰 :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구매가격 및 실착용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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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발매 후 큰 인기를 끌었던 스피드러너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계속해서 출시되었으며 최근 아디다스와 협업한 디자인도 출시되었다.  우선 간단히 스피드러너 디자인 종류를 알아보고 내가 구매한 디자인과 컬러, 가격, 그리고 실착용 후기를 리뷰해보려 한다. 

 

 

 

 

 

SPEED 스니커즈

 

 

출처 :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가장 기본이 되는 디자인으로 가격은 1,150,000원이다. 

모델명에 RECYCLED가 붙은 제품은 소재가 92%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하여 제작된 신발이라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같은 디자인이지만 RECYCLED가 붙지 않은 제품은 80% 폴리아미드, 20% 엘라스테인 소재로 제작되었다. 

 

 

 

 

 

 Speed Lace-up

 

 

출처 :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밑창의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기본 디자인과 달리 운동화 끈이 디자인되어 있다는 점이다. 
60% 폴리아미드, 40%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되어 기본 디자인과 동일한 니트 재질이라 끈은 정말 디자인 용도로 사용되는 듯하다. 

가격은 1,116,000원이다. 

 

 

 

 

Speed Clear Sole

 

 

출처 :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이 디자인의 경우 기본 디자인에 투명 밑창 인서트가 포함된 울트라 플렉시블 몰드 밑창이 특이점이다. 

가격은 1,480,000원이다. 

 

 

 

 

BALENCIAGA / ADIDAS SPEED 스니커즈

 

 

출처 :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아디다스와 협업한 디자인으로 기본 디자인보다 기장이 긴 형태이다. 
발목을 덮는 기장감으로 아디다스 로고와 삼색선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함께 어우러진 제품으로 아디다스 팬 고객층을 사로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가격은 1,290,000원이다. 

 

 

 

 

Speed 2.0 스니커즈

 

 

출처 :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이 디자인이 내가 구매한 디자인으로 기본 디자인에 밑창이 이어진 게 아니라 조금의 공간이 있는 게 특이점이다. 
이 조금의 공간이 있는 모습이 착용 시 조금 더 young 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어서 이 제품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1,315,000원으로 기본 디자인보다 가격대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Speed Graffiti 스니커즈

 

 

출처 :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Graffiti 디자인의 경우 기존 니트 부분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적혀있던 것과 달리 밑창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디자인되어 있다. 기본 디자인과 동일하게 밑창 Sole이 이어져 있는 게 기본이며, 2.0이 붙으면 우측 사진과 같이 밑창 sole에 간격이 있는 디자인이다. 

가격은 좌) 1,480,000원 / 우) 1,360,000원이다.

 

 

 

 

 

Speed 2.0 스니커즈

 

내가 구매한 디자인은 Speed 2.0 스니커즈 중 블랙 리사이클드 니트, 화이트 앤 블랙 솔 유닛으로 구매가격은 정가 1,315,000원이고 나는 신세계백화점 VIP 카드혜택으로 7% 할인받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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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디자인

 

신발 바깥면에는 깔끔한 검정 바탕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기재되어 있고 안쪽 측면에는 아무것도 없는 디자인이다. 
밑창의 경우 발렌시아가 로고와 함께 위 사진처럼 생겼으며 신발에 디자인된 발렌시아가 로고의 경우 완전히 탈착 하기 전 매장에 가지고 방문하면 A/S가 가능하다고 한다. 

니트 소재이다 보니 비 오는 날 착용 시 로고가 탈착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하길 바란다.  

 

 

 

 

상품 구성

 

 

상품 구매 시 박스에 제공되는데 안에는 보증서와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가방이 같이 제공된다. 
가방은 비닐 소재로 고무줄 형태의 윗부분을 조이고 피며 사용할 수 있고 검은색 비닐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박혀있는 디자인이다. 

나는 이 신발주머니가방을 보고 신발주머니로 사용하기보다는 여름철 바닷가 또는 계곡에 휴가를 갈 때 배낭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튼튼한 소재로 되어있고 디자인도 깔끔하여 다양하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 후기

 

 

장, 단점

 

 

장점
이 신발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다. 운동복, 바지, 치마, 원피스 할 거 없이 어떤 옷에 매치하더라도 무난하게 포인트를 주며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너무 가벼워 신발은 신은 거 같지도 않은 착용감이 매우 좋다. 또한, 밑창이 생각보다 높아 착용 시 키높이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
브랜드 제품이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신발은 매우 소모품 중 하나인 것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다. 내가 구매한 제품도 130만 원대 제품으로 일반 아디다스, 나이키 신발과 비교한다면 10배 정도의 가격이라는 점이다. 또한, 밑창이 딱딱해 적당히 착용한다면 문제없지만 장시간 착용 시 발이 매우 아프다. 나는 이 점을 모른 채 일본여행에 신고 갔다가 발이 너무 아파 고생한 경험이 있다. 

 

 

 

 

관리 방법

 

우선 니트 소재의 신발이다 보니 비 오는 날에는 착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밑창이 높고 밑창의 경우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낼 수 있는 형태라 크게 오염되지는 않는다. 
위 사진처럼 좌측의 검은 오염과 밑창 사이사이에 낀 모래와 같은 오염물질을 물티슈로 살살 닦아내면 우측 사진처럼 금방 깨끗해진다. 그렇기에 큰 오염이 아니라면 금방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를 검색하면 아웃솔 황변 / 변색 오염이 많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한 관리도 꼭 필요하다. 

 

 

 

 

실 착용샷

 

 

아무래도 신발 착용샷을 따로 찍지는 않아 전신사진에서 몇 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위 사진들처럼 청바지, 운동복 어디에 신어도 잘 어울렸고 포인트를 주기 좋아 평소에 자주 애용하고 있는 신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