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커스텀 가능한 케이스 CASETIFY 케이스티파이 주문 후기

오늘은 핸드폰 케이스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핸드폰케이스 전문브랜드 케이스티파이 CASETIFY에서 직접 주문했던 제품의 리뷰와 함께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내 리뷰가 구매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쇼핑 리뷰 : 직접 커스텀 가능한 케이스 CASETIFY 케이스티파이 주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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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 CASERIFY

케이스티파이는 2011년 10월 홍콩에서 설립된 스마트폰 케이스 제적 업체로 대표는 iPhone의 열렬한 팬으로, iPhone이 쉽게 깨져 버리는 것을 막고자 강력한 보호력의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설립했다고 한다. 또한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싶어 하는 현대 사람들의 특성상 같은 핸드폰을 자신만의 휴대폰으로 커스텀하는 케이스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케이스티파이의 브랜드 슬로건은 SHOW YOUR COLORS(보여줘 너만이 컬러를)로 실제 2,000개 이상의 디자인을 다양한 범퍼 타입과 색상에 따라 고르고 문구를 새기는 등 케이스를 커스텀마이징 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이 케이스티파이는 일반 휴대폰 케이스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휴대폰 케이스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감과 내구성이 훌륭한 편인 데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등 장점이 많고 유명인, 연예인 등에 의해 노출도가 높아지며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매방법
온라인 / 오프라인 매장

1. 온라인

 

출처 : 케이스티파이 공식홈페이지

온라인 구매 방법은 간단하다. 
케이스티파이 CASETIFY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휴대폰 기종을 선택한 후 디자인 및 범퍼, 색상을 커스텀마이징 하면 된다. 선택하는 색상 및 범퍼에 따라 좌측에 뜨는 이미지가 달라지니 그것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케이스를 만들면 되는 것이다. 

 

 

 

2. 오프라인

 

케이스티파이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사진

 

현재 케이스티파이 오프라인 매장은 전국 5곳에만 있다. 
서울 롯데월드몰점 / 더현대서울 / 가로수길,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부산을 제외하고는 4곳의 매장이 서울,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지방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온라인으로 주문해야 한다. 

나는 이번 구매 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구매했고, 오프라인 구매 시 범퍼케이스의 색상이나 종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보다 정확히 내 스타일로 커스텀마이징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비치되어 있는 아이패드를 통해 온라인과 동일하게 나의 휴대폰 케이스르 만들면 직원이 내 기종과 내가 선택한 케이스 색상 및 범퍼가 존재하는지 확인 후 재고가 있다면 바로 제작하여 30분 정도 후에 픽업이 가능하고 재고가 없다면 추후 택배로 받아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이라면 직접 케이스의 색상 및 질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나도 내가 선택한 케이스의 실제 색상이 궁금했고, 그 색상이 내 휴대폰 색상과 어울릴지 고민하니 직원이 직접 그 색사의 케이스를 가져다주어 내 핸드폰과 어울리는지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었다.  

 

 

 

MY CASE

 

좌) 남편이 구매한 케이스 / 우) 내가 구매한 케이스

나와 남편은 Custom Phone Case를 구매했다. 이 케이스의 경우 케이스의 재질 및 색상과 함께 로고를 기입하여 커스텀하는 케이스로 나와 남편은 우리 둘의 이니셜인 H, J 그리고 우리의 반려묘 겨울이의 W를 넣어 제작했다. 

 

 

 

 

위 사진들처럼 우리가 구매한 케이스의 경우 로고의 위치 및 폰트를 선택할 수 있다. 그렇기에 본인이 원하는 문구와 폰트, 디자인을 선택하면 되고 폰트의 색깔, 그림자 색깔까지 커스텀할 수 있다. 

 

남편의 경우 매트베이지 케이스에 노란색폰트 및, 검은색 그림자를 커스텀했고 나는 초록색 반투명케이스에 노란색 폰트, 검은색 그림자를 커스텀했다. 남편의 콘셉트는 노티드 도넛, 나의 콘셉트는 보테가베네타였다. 이렇게 본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또는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커스텀 마이징 하면서 원하는 문구로 우리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점이 이 케이스의 장점이다. 

 

 

 

 

맥세이프 기능이 필요하다면 케이스 범퍼 종류 선택 시 맥세이프가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면 되고, 가격이 조금 추가된다. 

 

 

 

 

배송 후기

우리는 오프라인에서 구매했지만 우리가 커스텀마이징한 케이스 재고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택배로 받아보기로 했다. 제작의 경우 해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배송까지는 7일 정도 소요된다고 했으며, 해외배송이라 통관번호도 필수였다. 

 

 

그렇게 5일 정도 지났을 때 생각보다 일찍 택배가 도착했다. 

위 사진처럼 택배는 케이스티파이 로고가 적혀있는 택배봉투에 배송된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포장되어 왔는데 일반 비닐 택배봉투가 아닌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봉투로 포장되어 있었고 택배봉투뿐 아니라 케이스를 포장하고 있는 상자 역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기재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본인들의 로고와 디자인이 적용되어 꽤 퀄리티가 좋기에 선물하기에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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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착 용한지 이틀정도 지났는데 케이스의 그립감이나 핸드폰에 딱 맞는 착용감이 좋았다. 

하지만 착용시간이 길지 않기에 몇 개월 실제 착용해 보고 실제 장점과 단점, 그리고 휴대폰 케이스라면 가장 중요한 케이스의 변색과 같은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리뷰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