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독채 스테이 전주 한옥 펜션 추천 '사로' 정보 및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전주에서 일행들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한옥 펜션 '사로'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독채로 우리 팀만 조용히 사용할 수 있는 전통 한옥느낌의 펜션이라 추천드리는 사로에  대한 정보와 후기 함께 알아봐요.

 

 

 

 

 

 

 

 

오늘의 국내여행 리뷰 : 프라이빗 독채 스테이 전주 한옥 펜션 추천 '사로' 정보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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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 (絲路)

 

 

 

 

위치 및 예약방법, 주차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 3길 73-22

 

 

예약방법
에어비앤비 or 스테이폴리오 or 네이버예약

주차
입실 전 별도 안내
( 숙소 근처 골목길 주차)

기본정보
기준 2인(최대 4인)
일 ~ 목 225,000원 / 금 315,000원 / 토 350,000원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짐보관 가능

 

 

 

 

 

 

외부(마당)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지만 입구 쪽에 이정표로 알려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주변도 다 주택가라 정말 고요해서 좋았답니다. 

 

 

이렇게 입구에 오면 나무문에 사로라는 간판이 달려있어고 도어록을 입력 후 들어가면 돼요!

예약하면 사로 측에서 주의사항과 이용안내와 함께 당일에 도어록 번호를 알려주기 때문에 별도의 체크인 없이 들어갈 수 있어서 편했답니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오면 나오는 마당!

한옥 앞 나무 데크와 소나무 한 그루가 정말 멋있었답니다.

 

 

 

나무데크에는 간단히 앉아서 차나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숙소는 전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내부도 훤히 들여다 보였답니다. 저는 겨울에 방문해서 이 공간을 활용하지 못했지만 여름에 방문하시면 선선한 저녁에 바람 쐬며 커피 한잔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숙소입구 문 우측에는 귀여운 신발장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마당은 밤에 보는 게 더 멋있었어요.

이렇게 조명이 소나무를 비춰주니까 운치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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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숙소는 방은 별도로 없는 원룸형태예요!

이렇게 문을 열고 들어오면 좌측은 침실, 우측은 부엌이랍니다. 

 

 

 

침실공간은 이렇게 침대가 있고 옆에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는 3인이라 1인 추가했더니 매트리스와 이불을 여분으로 하나 더 준비해 두셨답니다. 

 

 

 

 

다과를 즐기는 공간에는 이렇게 차를 우릴 수 있는 찻잔세트와 차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침대에서는 통창을 통해 마당을 볼 수 있어서 개방감 있는 게 너무 좋았답니다.

마당의 분위기를 방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침대 바로 앞에는 이렇게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있어서 큰 화면으로 티브이를 볼 수 있었어요.

 

 

 

 

 

 

침실 반대편에는 부엌이 있어요!

싱크대 바로 앞에는 같이 식사할 수 있는 식탁이 있는데 3인석이라 그 이상 방문하신다면 조금 좁을 수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하시며 좋을 것 같습니다.

 

 

 

 

 

 

 

싱크대는 사각볼이라 깔끔하고 청결하게 잘 청소되어 있었답니다.

싱크대 바로 옆에는 정수기도 설치되어 있어서 따로 생수를 구매하지 않고 방문해도 돼요!

 

 

 

 

선반 상단장에는 앞접시와 커피잔, 와인잔, 소주잔 등이 마련되어 있어요.

차를 마시기 좋은 잔이랑 막걸리 먹기 좋은 나무잔 등 여러 종류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별도로 컵이나 앞접시를 챙겨 오지 않아도 된답니다!

 

 

 

 

 

하단에는 가정용 소화기 외에 퐁퐁과 고무장갑, 비닐봉지, 음식물처리통이 있었답니다.

 

 

 

 

 

이외에도 숟가락, 젓가락, 집게 칼, 가위, 와인오프너 모두 준비되어 있었어요.

 

 

 

 

 

물론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냉장고의 경우 용량이 크진 않으니 꼭 참고하고 방문하세요:-)

 

 

 

 

 

 

 

 

창가에는 티슈와 방명록, 윷놀이 판이 있었어요.

윷놀이는 면으로 된 판에 귀여운 미니 윷이 있어서 너무 귀여웠답니다. 

 

 

 

 

 

 

처음 입구 바로 마주편에는 세면대가 있었어요.

세면대도 전체적인 나무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서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답니다.

 

 

 

 

세면대는 애머니티로 핸드워시와 치약이 있었어요.

핸드워시 향도 좋았고 치약도 눌러쓰는 치약이라 청결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어요.

 

 

 

 

 

세면대 서랍장에는 수건과 드라이기, 홈키파와 페브리즈, 에프킬라 등 여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지등이 배치되어 있었답니다. 수건도 깔끔하고 양도 많아서 넉넉히 사용할 수 있었어요.

 

 

 

 

 

세면대 옆으로 있는 화장실!

화장실도 모던한 느낌의 타일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좋았어요.

 

 

애머니티도 샴푸, 린스, 바디워시 전부 마련되어 있었고 욕조가 정말 예뻤답니다.

 

 

 

 

 

 

 

 

개인적 후기

 

한옥 단독펜션은 처음이라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방문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도 독채인 것에 비해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관광지랑 너무 멀지도 않지만 한복판에 위치해있지 않아서 조용하게 저희들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았답니다. 

 

한옥마을 경우 도보로 15분 정도 걸려서 산책 겸 걸어 다녀오기 좋았어요.

 

 

 

또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마당!

마당의 분위기가 한옥의 느낌을 배로 살려줘서 좋았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밤에 약간의 눈이 내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소나무와 마당에 쌓인 눈이 그렇게 이쁠 수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세면대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점 딱 하나가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청결상태나 금액 대비 숙소 인테리어나 퀄리티도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특히 관광지와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지만 살짝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일행들과 쉬거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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