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여행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독특한 건축물이 가득한 '크레이지 하우스'

오늘은 달랏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크레이지 하우스'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독특한 건축물이 가득해서 들어가면 시선을 빼앗기는 공간인 크레이지 하우스는 독특한 건물들이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기분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이곳에 대한 정보와 직접 가본 후기를 함께 알아봐요.

 
 

 
 
 
 
 

오늘의 해외여행 리뷰 : 달랏 여행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독특한 건축물이 가득한 '크레이지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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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운영시간, 입장료

 
 
 

위치 및 운영시간
3 Huynh Thuc Khang Street, Ward 4, Da Lat, Lam Dong, Vietnam., Da Lat 670000 Vietnam

 
 

운영시간
매일 08:00 ~ 19:00 ( 계절별로 다를 수 있음 )

 

크레이지 하우스는 구경만도 가능하지만 내부에 숙박할 수 있는 호텔도 있답니다.
호텔은 1성급 호텔로 분류되고 있고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랍니다.
 
가격대도 한화 50,000원 ~ 90,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라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하루정도 숙박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내부가 조금 협소한 편이라 그 점은 참고하면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

 
 

 
입구 옆에서 매표가 가능해서 매표 후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가격은
 

성인 80,000동 어린이 30,000동 키 120cm 미만 무료 ** 독특한 건축물들이 아이와 방문하기는 좋지만 매우 혼잡하고 계단이 많아 유모차는 통행이 힘드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부 둘러보기

 
 
 

크레이지 하우스

 
 

 

처음 입장하면 전체 전인 안내도와 쉽게 볼 수 있는 큐알코드 표지판이 비치되어 있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복잡한 편이라 길을 자주 잃어버리시는 분이라면 내부도를 사진으로 찍어서 참고하면서 관람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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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하우스는 사진처럼 약간 독특하고 기괴하면서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모습이랍니다.
베트남의 가우디라고 불리는 건축가 당비엣응아가 직접 설계한 곳으로 지붕 위에도 계단이 있고 나무뿌리, 덩굴 같이 계단과 건물이 엉키고 이어져 있는 형태예요.
 
 
정말 처음 보는 듯한 모습의 건축이라 너무 신기하고 지붕 위 계단을 올라갈 때는 약간의 스릴도 있었답니다.

 

 
 
 

 

 
 

 
 
그중 메인 내부로 들어오면 마치 바닷속에 들어온듯한 내부가 펼쳐진답니다.
층고도 높고 천장 유리창에 햇빛이 들어오면서 진짜 바닷속에서 햇빛 받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또 내부에는 이 크레이지하우스가 어떻게 설계되고 지어졌는지 그 과정에 대한 사진과 설계도면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처음 시멘트 바르던 과정의 사진도 있고 초기 설계도면도 있어서 이 복잡한 건축물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볼 수 있어서 꽤 흥미로웠답니다.
 
 

 
중간중간 기념품샵이 있어요!
베트남 현지 모자나 가방, 크레이지 하우스에 어울리는 알록달록한 기념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답니다.
 
 
 
 
 
 
 

호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크레이지하우스는 내부에 숙박이 가능한 호텔도 있어요.
위 사진처럼 여러 테마의 숙소가 있는데 개미굴, 이글룸 등 다양한 테마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호텔 숙박의 가장 장점은!
관광객들이 모두 빠진 한산한 크레이지 하우스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
 
 
실제로 관광객들에 치여서 이곳저곳 가보기 어렵기도 했고 롤러코스터 같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앞에 사람을 만나면 좁은 곳에서 길 비켜주기도 힘들었는데 한가한 시간대에 온전히 구경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호텔 내부는 들어가 보지는 못하지만 체크인 시간 전이거나 예약이 비어있는 방들은 창문과 문을 열어두어 밖에서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내부가 정말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방처럼 아기자기하면서 독특해서 아이들이 있는 방문객들은 특별하게 하루정도 머물기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 후기

크레이지 하우스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한번 방문해 볼 만했어요.
단점이라면 내부가 복잡하고 실외라는 점! 그렇기에 너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 보였답니다.
오히려 어린아이가 있다면 호텔로 1박 하시면서 관람시간 외에 한적한 크레이지하우스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달랏 시내와 도보 15분 거리로 위치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좋았답니다.
 
 
건축물 외에는 특별하게 관람할 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저렴한 입장료와 지붕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구조물들이 한 번쯤 와보기에 후회는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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