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여름이라 시원하게 비빔면을 만들어 먹은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처참하게 망한 비빔면 소스 레시피도 함께 공유할 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면은 탄수화물이 아닌 100% 어묵인 고래사 브랜드의 어묵면을 사용하였으니 이 점도 같이 알아봐요!
오늘의 일상 리뷰 : 고래사 어묵면으로 비빔면 만들어 먹기 / 비빔면 소스 망한 레시피 공유!
어묵면
제가 사용한 어묵면은 '고래사 어묵면'으로 고래사는 어묵 판매 브랜드로 굉장히 유명해요!
특히 어묵면의 경우 튀기지 않은 찐 어묵만 사용해 탄수화물이 많은 일반 면 대신 사용하기 매우 유용하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급 생선살로 만든 특허 많은 어묵면이래요.
특히 산화방지제와 같이 몸에 좋지 않은 방부제들이 첨가되지 않았다고 해서 더욱 만족스러웠고 일반 면에 비해 탄수화물이나 지방함량이 적은 점도 만족스러웠답니다:-)
물론 채소에 비해서는 나트륨, 콜레스테롤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일반 밀가루 면의 탄수화물 양을요..! 면을 정말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 어묵면이 면을 대체할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어묵면은 일반 면과 동일하게 뜨거운 면에 끓여주시면 이렇게 면처럼 분리돼요.
물에 오랜 시간 넣어두면 저절로 뭉쳐있던 면들이 풀어지니 억지로 힘을 줘서 분리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저는 처음에 생각보다 빨리 분리가 되지 않아 젓가락으로 억지로 분리시켰더니 면이 뚝뚝 끊어져 버려서... 이후에는 억지로 건드리지 않고 저절로 풀어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일반 면이 아니다 보니 조금 오래 삶더라도 퉁퉁 불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아참, 그리고 면을 삶고 나면 면 사이사이에 검은 반점이 보일 거예요.
이 점은 생선의 일부로 고래사에서 공식적으로 이상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섭취하셔도 됩니다!
저도 처음 구매했을 때는 공정과정에서 이상이 있는 게 아닌가? 해서 인터넷에 마구 찾아봤는데 생선의 일부라고 해서 이후에는 마음 놓고 먹고 있답니다:-) 또한, 고래사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공정과정 사진이 나와있는데 굉장히 청결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조금 걱정되시는 분들은 한번 들어가셔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어묵면은 다양한 곳에 이용할 수 있는데 저는 주로 이런 음식에 애용해서 먹고 있어요!
1. 떡볶이 사리
2. 가락국수
3. 어묵탕 사리
4. 비빔면
모든 면 요리에 대체가 가능하니 취향 껏 만들어 드시면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어묵으로 된 면이라 그런지 떡볶이 사리와 어묵탕에 사리로 넣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비빔면 소스
오늘은 제가 이 어묵면으로 비빔면을 만들어 먹었는데 따로 시판되는 소스가 집에 없어서 직접 레시피를 찾아보고 만들어 먹었어요! 그 레시피를 한번 같이 공유해보려고 하는데.. 참고로 망한 소스 레시피이니 참고하셔서 꼭! 피해서 만드시길 바랍니다... :-)
2인분 기준
고추장 4 수저
진간장 6 수저
설탕(알룰로스 대체) 6 수저
식초 2 수저
다진 마늘 반수저
후추 3번 톡톡
고춧가루 반수저
사용한 재료
저는 다진 마늘의 경우 미리 얼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은 크기로 넣어줬어요!
올리고당 or 물엿이 있다면 추가로 더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위 소스 레시피는 망한 레시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작성한 이유는 저도 많은 인터넷 레시피를 보고 따라한 건데... 망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혹시 이렇게 비슷한 레시피로 비빔면 소스를 만드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며 작성해요!
개인적으로 왜 망한 레시피라고 생각하냐면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은 없고 마치 초장의 맛이 났기 때문이에요.
비빔면이라면 약간의 새콤달콤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정말 한입 먹는 순간 그냥 초장에 면을 비벼 먹는 맛이었답니다... 물론 제가 개량을 잘못했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개량이 조금 바뀐다고 하더라도 제 취향에 맞을 것 같진 않았아요...ㅎ..
맛있는 비빔면 소스 레시피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완성된 비빔면
완성된 비빔면이에요!
집에서 있는 재료로만 간단히 만들어 먹은 거라 따로 야채는 넣지 못하고 양파만 조금 넣어서 만들었어요~!
근데... 생각해 보니 야채가 전혀 없어서 맛이 이상했던 걸까요?...
다음번엔 야채도 많이 넣어서 한번 다시 도전해 봐야겠어요!
물론 소스가 이번에는 실패했지만 어묵면 자체가 쫀득하고 맛있어서 괜찮았답니다.
또 어묵면에서 약간의 생선맛이 나기 때문에 회를 먹고 있나.. 싶기도 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묵면으로는 비빔면보다는 가락국수이나 어묵탕, 떡볶이에 넣었을 때 훨씬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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