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둘러볼만한 곳 모자이크 양식 불교 사원 '린푸억 사원' 정보 및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달랏에서 오래된 불교 사원 중 모자이크 양식으로 지어져 멋스러움을 즐길 수 있는 '린푸억 사원'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짧게 멋진 건축물을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달랏 여행지 '린푸억 사원'에 대한 정보와 후기 함께 알아봐요.
 
 
 

 
 
 
 
 

오늘의 해외여행 리뷰 : 달랏 둘러볼만한 곳 모자이크 양식 불교 사원 '린푸억 사원' 정보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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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푸억 사원

 
 
 

위치 및 운영시간
Trai Mat St, Da Lat 670000 Vietnam

 
 

운영시간
매일 08:00 ~ 17:00

 
 
 
 

 
 
 
린푸억 사원은 1952년에 완공된 오래된 불교 사원으로 일반적인 동남아에서 봤던 사원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사원 외관이 모자이크 형식으로 색 유리나 도자기 조각들로 붙여져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건 가이드분에게 들은 설명으론 건축당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비용을 아끼고자 인근 마을의 깨진 병, 도자기, 유리조각을 이용해 건축에 사용하면서 지금과 같은 독특한 양식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 당시에는 비용을 아끼고자 했던 거지만 현재에 와서는 그것이 이 사원만의 특징이 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답니다!
 
 
 
린푸억 사원은 또 따로 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무료로 즐길 수 있답니다:-)
 
 
 
 
 
 

 
 
 
내부 사원도 천장이 높고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서 같은 종교가 아니더라도 둘러보기 좋았답니다.
또 한국에서 흔히 보던 불교 사찰과는 크게 다른 느낌이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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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 & 관세음보살 꽃불상

 
 

 

 
린푸억 사원에서 꼭! 봐야 하는 건축물 중 하나인 종탑은 베트남에서 최고높이의 종이 걸려있는 종탑이라고 해요.
높이 37m로 7층 정도로 내부에는 8.5톤의 대형 종이 걸려있어요.
 
 
이 탑도 자세히 보면 건물 외벽에 도자기나 유리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 규모나 세밀한 디자인에 압도되는 느낌이었답니다.
 
 

 
 
 

 
 

종탑 옆으로는 린푸억 사원에서 가장 꼭!! 봐야 하는 관세음보살 꽃불상이 있어요.
사진처럼 2층에 위치한 꽃불상은 멀리서 봐도 웅장했지만 가까이서 보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답니다.
 
하얀 백합으로 만들어진 17m의 불상이라 크기도 크고 송송히 박혀있는 하얀 백합의 꽃들이 더 아름답고 묘한 분위기를 준답니다.
 
 
 

 
 

 
 
아래에서 봐도 멋있지만 바로 앞에서 보는 불상은 더 멋있었어요.
 
 
약 2년간 60여 명의 승려분들이 참여해서 만들었고 650만 송이의 꽃잎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손상될 경우 수시로 보수를 진행한다고 하니 언제 가도 이렇게 멋있는 꽃불상을 볼 수 있답니다.
 
 
 
꽃으로 뒤덮인 불상은 정말 처음본터라 너무 멋있고 신기했답니다.
달랏에 가신다면 꼭! 한번 보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황금 관세음보살상, 대형 불상

 
 

 

사원 내부에는 황금색 관세음보살이 여러 개가 줄지어져 있었어요.
제 키보다 큰 황금불상이 정말 많이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황금관세음보살상들 가운데에는 메인 대형불상이 놓여 있어요.
이 메인 대형불상은 베트남에서 실내불상 중 가장 큰 불상으로 주변에 수많은 황금관세음보살상이 둘러싸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황금불상 사이로는 위 사진처럼 승려분들의 동상이 있는데 이게 진짜 현실적이라서 처음에 진짜 승려분들이 앉아 계신 줄 알았답니다.
 
가까이서 봐도 사람인지 동상인지 헷갈려서 혹시나 실제 수련 중인 승려분들일까 봐 조심스럽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개인적 후기

 

 
 
처음엔 무슨 불교 사원을 가... 하면서 좋아하지 않은 관광지예요!
한국에서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사찰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종종 가지만 해외여행까지 와서 굳이?라는 생각이 컸던 거 같아요.
근데 린푸억사원은 한국의 불교사원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이색적인 동상들과 멋있는 불상들이 있어서 종교 상관없이 구경하기 좋았답니다.
 
 
특히 꽃불상은 정말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특색 있고 멋있었어요.
딱 달랏 린푸억 사원에서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가 되었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오래된 사원 관광지이다 보니 화장실이 완전히 푸세식이라는 점....
저는 가보고 너무 많이 놀라서 이용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급하면 이용해야 하는데 한국분들이라면 많이 불편할 거라 이 점 꼭! 참고하고 다른 곳에서 미리 화장실 이용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라 시간이 여유롭다면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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