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베트남 가볼 만한 곳 추천 루지 타고 보는 멋진 폭포 '다딴라 폭포'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달랏 여행 중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다딴라 폭포'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루지 타고 내려가면 볼 수 있는 멋진 폭포 경관과 루지 후기까지 다 함께 알아봐요.
 
 
 
 

 
 
 
 
 

오늘의 해외여행 리뷰 : 달랏 베트남 가볼 만한 곳 추천 루지 타고 보는 멋진 폭포 '다딴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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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딴라 폭포

 
 
 

위치 및 운영시간
QL20 Đèo Prenn, Da Lat 66000 Vietnam

 
 
 

운영시간
매일 07:15 ~ 17:00

 
 
 
 
 

입구 및 매표

 
 

 

처음 입구에 도착하면 이렇게 웅장한 나무들과 예쁜 정원이 반겨준답니다:-)

 
 

 
 
 

위 사진 좌측에 컵같이 생긴 곳에서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50,000동 어린이 25,000동

 
 
 
 

 

 

입장권을 구매하면 티켓을 주는데 그 티켓을 사진과 같은 입구기계에 태그 하면 문이 열린답니다!
마치 한국의 에버랜드 입장하는 느낌이었어요:-)

 
 
 

 

내부에 들어오면 이렇게 음식을 판매하는 매점이나 상점들이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베트남에서도 명절인 날이라 많은 판매점이 문을 닫고 딱 한 곳만 영업 중이었답니다.
위 사진처럼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줄지어져 있는 형태라 모두 영업중일 때는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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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루지

 
 

 

 
다딴라 폭포는 입구 지나 들어와서 조금 아래에 위치하는데 루지를 이용해 쉽고 재밌게 이동이 가능해요!
그렇기에 루지 티켓은 내부에 또 따로 마련되어 있는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루지 가격은

 

성인 13만동(왕복), 11만동(편도) 어린이 9만동(왕복), 8만동(편도)

 
 
이랍니다!
 
 
 
왕복으로 구매하시는 경우에는 타고나서 표를 절대 버리시면 안 돼요!
올라오는 루지에서도 티켓을 한번 더 확인하기 때문에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티켓을 끊고 이렇게 입구로 들어가면 사진에서처럼 초록색 루지를 타고 폭포까지 이동할 수 있어요!
다딴라 폭포는 폭포 자체도 유명하지만 이렇게 루지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하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레일 위에 줄지어진 루지를 볼 수 있어요!
한국의 루지는 레일이 아닌 맨바닥에서 타는 형태인데 이렇게 다딴라 폭포 루지는 레일 위를 내려가는 형태랍니다!
 
 
아무래도 앞사람이 천천히 가면 뒷사람도 천천히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겁이 없고 속도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앞쪽에, 조금 천천히 조심히 타고 싶은 분들은 마지막에 타는 걸 추천드려요.

 
 
 
 
 
 

 
 

루지는 왕복으로 내려갈 때는 제가 속도를 조절하며 즐길 수 있고 다시 올라올 때는 위 동영상처럼 가만히 앉아있으면 자동으로 올라간답니다.
 
 
내려갈 때는 경사도 있고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동영상을 못 찍었는데 올라갈 땐 가만히 앉아있으면 되는 형태라 이렇게 동영상을 촬영해 봤어요:-)

 

 
 

 
 
 
 
 
 

폭포

 
 

 

루지를 타고 내리면 바로 보이는 매점과 카페!
폭포를 보러 가기 전 간단히 물이나 음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폭포를 보러 가는 길목에는 이렇게 작은 물줄기나 개울도 있어서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

 
 
 
 

 
 

다딴라 폭포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폭포!
이곳의 또 시그니처인 킹콩의 모형까지 함께 보면 그 폭포 모습이 더 멋있었답니다.
또 킹콩을 실제로 촬영했던 촬영지이기 때문에 킹콩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성지일 것 같아요.
 
 
솔직히 폭포 자체는 한국에서 보았던 폭포들과 큰 차이는 없었어요.
하지만 조금 멀리서 보면 폭포와 그 아래 작은 물줄기들과 킹콩의 모형, 나무와 뒷 산들의 배경을 한눈에 담으면 그 경관이 너무 멋있어서 좋았답니다. 
 
 

 
 

 

 
이렇게 폭포자체는 오히려 한국의 천지연 폭포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폭포를 볼 수 있고 사진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개인적 후기

 
다딴라 폭포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폭포 자체는 한국에서 유명한 폭포들과 큰 차이는 없었답니다.
그래서 폭포 자체만을 위해 방문하신다면 약간 실망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다딴라 폭포는 루지라는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폭포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시그니처인 킹콩 모형에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점, 킹콩 촬영지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번쯤은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리는 곳이랍니다.
 
 
 
저는 킹콩영화를 보지도 않았지만 루지도 너무 재밌었고 킹콩 앞에서 찍은 사진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꽤 만족했던 관광지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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