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주차와 면세, 대합실 및 대마도 가는 팬스타 쓰시마링크호 정보와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배로 떠나는 해외여행!!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정보와 부산항에서 갈 수 있는 대마도 가는 배편 중 하나인 쓰시마링크호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부산항으로 일본,대마도 여행을 준비중이신 분들 주목하세요!!

 
 
 

 
 
 
 

오늘의 해외여행 리뷰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주차와 면세, 대합실 및 대마도 가는 팬스타 쓰시마링크호 정보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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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위치 및 주차정보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제3동 충장대로 206

 
 

 

 
 

주차정보

 
 
! 주차요금 !

구분	최초 10분	11분 ~ 30분	초과	일주차
승용차	무료	1,000원	500원(10분)	10,000원
버스(25인 이상)	무료	2,000원	1,000원(10분)	20,000원

 
 
 
! 할인안내 !

구분	할인율		비고
	실내주차장(A/B)	야외주차장
- 야외주차장 이용	-	20%	화물차량 제외
- 당일승선권 소지자 - 당일 컨벤션센터 이용자	20%	30%	당일에 한함
- 독립, 국가유공자, 장애인 - 1000cc 미만 경차, 친환경자동차 - 다자녀가정	50%	60%
- 국제여객터미널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자	100%		1시간 범위 내 면제

 
 
 
 

 
 

저는 아무래도 장시간 주차이다보니 실내에 주차했어요!
 
실내주차장은 위 사진과 같이 매우 넓어서 제가 방문한 날에 많은 방문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널널했답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여객터미널로 들어갈 수 있어서 비오는 날에도 짐을 가지고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실내주차장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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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터미널 층별안내

 
 
 
 

1층(주차장)

 

 

실내주차장에서 여객터미널로 들어오면 이렇게 주차요금 사전정산기가 있어요!
 
정산기 바로 앞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시면 입국과 출국이 가능한 대합실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답니다. 

 
 
 
 
 
 
 

2층(입국)

 

 
위 사진처럼 1F 주차장, 2F 입국, 3F 출국, 5F 컨퍼런스홀과 이벤트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중 2F은 입국하면 들어오는 대합실로 어떤 편의시설이 있는지 같이 살펴봐요:-)  
 
 
 

 
우선 이렇게 넓은 대합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제가 방문한 이른시간에는 도착하는 배편이 없어서 매우 한산했어요!
 
뒤쪽으로 보이듯 부산은행도 입점해있어서 환전을 못하신 분들은 여기서 환전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층에는 부산은행 외에도 KT, SK 텔레콤 같은 통신사도 입점해 있어서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 대여 및 로밍이 가능해요!
 
 
다른 쪽 한켠에는 카페 드롭탑,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3층(출국)

 
 

 
3F은 출국장소로 배치도는 이렇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3F도 2F과 동일하게 넓은 대합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이른 아침이라 출국하는 배편만 있는 상태라 2F에 비해 대합실에 사람들이 꽤 많았답니다. 
 
 
 

 
대합실을 기준으로 우측에 현재 부산항 여객터미널에서 운영되고 있는 배편의 회사인 니나, 팬스타 크루즈 창구가 있어요. 여기서  티켓팅 하시면 된답니다:-)
 
 
 
 

 
한쪽에는 인포메이션이 마련되어 있고 그 위로 출항하는 배편들의 시간과 운행여부 전광판이 있으니 여기서 수속시간과 정상출항 여부를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배편은 날씨가 좋아도 파고가 높으면 결항되거나 시간을 바꿔 출항하는 경우도 많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외에 식당과 약국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특히 멀미약 안챙겨오신 분들은 약국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니 구매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평소 멀미를 잘 안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파고가 높으니 멀미가 조금 있었어요. 
 
미리 약을 먹고 탔기에 그정도였다고 생각해서 멀미약은 혹시 모를 때를 대비해 꼭 드시고 타는 걸 추천드려요.
 
 
 
 
 

 
부산항에서 현재 갈 수 있는 곳은 일본이 대부분이에요!
특히 대마도의 경우 당일치기로도 가능한 시간대라 많이들 가시는데 대마도의 경우 비짓제펜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세관신고서와 입국카드를 수기로 작성해야 합니다.
 
 
저도 대마도 방문으로 부산항을 이용했던 터라 세관서와 입국카드를 작성했어요!
다행히 3층 대합실 곳곳에 이렇게 신고서 작성하는 방법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보고 그대로 작성만 하시면 되서 큰 어려움이 없답니다. 
 
 
 

 
 
 
 

 
 

또한 항공과 다르게 선내 수하물은 키로수 제한이 없어요!
대신 가방의 갯수에만 제한이 있기 때문에 위 사진을 통해 미리 수하물 허용기준을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한국으로 가지고 올 수 없는 반입금지물품에 대한 설명도 3F 출국장에 다 마련되어 잇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반려묘를 키우고 있어서 대마도에서 고양이 간식을 많이 사오려고 생각했는데... 
반입금지물품에 딱! 적혀있더고요. 
축산물이 함유된 사료나 간식이 제한되기 때문에 이런점 참고하셔서 구매해오시길 바랍니다. 

 
 
 
 
 
 

출국장(면세점) 내부

 
 

 
3층 출국 게이트를 지나면 비로소 면세점이 나온답니다!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게이트내로는 밖에서 구매한 음료는 반입금지이니 참고하세요!
아참 이때 제가 뚜껑을 따지 않은 생수를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이건 그냥 들여보내주셨어요. 
뚜껑이 오픈되지 않은 물 정도는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수하물 검사 후 들어온 출국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생각보다 넓진 않았지만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가장 궁금했던 면세점!!
 
아쉽게도 부산항 여객터미널 내에 있는 면세점은 정말 규모가 작아요...
그리고 입점된 브랜드도 많지 않아서 딱히 구매할 물건이 있지는 않았어요.
 
 
또한, 일본의 경우 주류세도 없고, 드럭스토어의 경우 면세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여행으로 방문하셨다면 주류도 일본에서 구매해 가지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출국장 내에는 따로 식당은 없고 커피마루 커피숍 하나만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식사는 출국장 들어오시기 전에 해결하시고 출국장에는 음료반입이 안되니 들어오셔서 구매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배 탑승장

 
 

 
출국장 면세구역내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탑승 가능시간이 되면 티켓을 보여드린 후 이렇게 탑승장으로 들어올 수 있어요!
탑승위치는 위 사진처럼 대마도, 후쿠오카 가는 길들을 안내판으로 잘 표시해두었기에 어렵지 않게 찾아가실 수 있어요:-)
 
 
 
 

 

탑승위치에 오시면 이렇게 제가 탈 배가 준비되어 있어서 안내원 분들의 안내에 따라 탑승하시면 된답니다!
 
 
 

 
 
 

팬스타 쓰시마링크호

 

 
 
저는 이번에 대마도로 가기위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했어요!
현재 부산 <> 대마도 배편은 니나호, 팬스타 쓰시마링크호 이렇게 두 회사에서 운행중인데 저는 그 중 팬스타 쓰시마링크호를 이용했답니다! 
 
 
 

 

처음 부산항에 도착하면 티켓 발권시 이런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어요!
 
발권시 여권과 터미널이용료, 유류할증료를 별도로 지불하셔야 하며 여행사를 통해 발권하시는 경우 이미 터미널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결제한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발권하지 않고 대합실에 있는 여행사에서 티켓을 수령하시면 된답니다!
 
 
팬스타 쓰시마링크호는 승선당일 37도 이상의 발열, 기침, 몸 상태가 안좋은 경우, 감기역 및 해열제, 코로나 확진증 또는 밀접접촉자의 경우 승선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쓰시마링크호 내부

 
 

배 안에도 면세점이 있어요!
배 안에 있는 면세점에서도 카드결제는 가능하답니다.
 
 
제가 탑승했던 쓰시마링크호에는 일본 술 중 구하기 어려운 '히비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구매한 주류는 당일치기인 경우 배에 보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술 외에도 명품 브랜드 향수와 주류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큰 짐의 경우 이렇게 배 내에 마련된 짐 보관대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항공과 다르게 따로 짐을 붙이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모두 가지고 승선하신 후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짐을 정리하시면 돼요.
 
 
 

 
내부 1층이에요!
1층은 일반석 자리이기 때문에 자리가 3자리씩 붙어있답니다. 
 
저도 일반석으로 탑승했는데 승선시간이 길지 않기때문에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2층의 모습이에요!
2층은 좌석 업그레이드로 추가금을 지불하신 분들의 좌석이라 1층보다 넓은 편이랍니다. 
자석도 2자리씩 붙어있어서 조금 더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2층이 흔들거림이 조금 더 심하고 난방을 조금 더 틀어두셔서 출발전에도 어지러웠답니다. 
개인적으로 멀미가 심하신분들은 1층 일반석을 추천드려요.
 
 

 
 
 
 
 

개인적 후기

 
우선 개인적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처음 방문해봤는데 시설이 너무 깨끗하고 좋았어요.
처음 방문에도 불구하고 직관적으로 안내문이 잘 배치되어 있어서 시설을 찾는데 큰 무리가 없었답니다. 
 
 
 
쓰시마 링크호도 생각보다 자리도 넓고 좋았어요:-)
다만 제가 가는 날이 파고가 정말 높았던 날이라 결항까지도 각오했던터라 평소 멀미를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멀미를 했어요... 
 
그래도 전날 축구를 보고 늦게 잠든터라 배에서 잠을 자는게 더 우선이라 비교적 다른 분들에 비해 수월하게 다녀왔어요.
 
그래서 꼭!!!
 
멀미약 복용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액상으로 된 멀미약이 효과가 좋기때문에!!
멀미약은 필수로 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려요.
 
 
 
 

 
 
배로 가는 여행이지만 이렇게 여권에 티켓도 있고 출국 과정도 거치기 때문에 정말 해외여행 가는 기분이 뿜뿜! 느껴졌어요. 
 
 
1박2일 짧은 시간에도 다녀올 수 있어서 한번쯤 다녀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대마도에서 먹은 일본가정식 맛집! 가볼만한 곳!에 대한 리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