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만난 아이스 탕후루 후기 및 정보
오늘은 요즘 유행하는 탕후루 중에서도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는 아이스 탕후루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한다. 왕가탕후루와 다르게 얼린 과일에 설탕코팅이 입혀져 마치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아이스 탕후루. 맛에 대한 후기와 정보가 필요하다면 주목하라.

오늘의 일상음식 리뷰 :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만난 아이스 탕후루 후기 및 정보
아이스 탕후루
여러 브랜드에서 아이스 탕후루를 출시 중이라 지역 및 점포에 따라 종류 및 맛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내가 오늘 리뷰할 아이스 탕후루는 HooRoo HooRoo 아이스 탕후루로 딸기, 블랙사파이어, 귤 이렇게 리뷰해보려고 한다.
구매 장소 및 가격
얼음과자 24 아이스크림세계과자할인점
무인운영으로 24시간 이용가능
아이스 탕후루 가격 : 4,500원
종류



HooRoo HooRoo 아이스 탕후루는 딸기, 제주 귤, 블랙사파이어 이렇게 세 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냉동보관으로 먹어야 하며 위 사진과 같이 한 팩에 4,500원이며 한 팩당 두 꼬지가 들어있다.
탕후루



팩 포장을 개봉하면 플라스틱 케이스에 두 개의 꼬지가 들어있다.
딸기와 귤은 3개, 블랙사파이어는 4개가 한 꼬지에 꽂혀있다. 귤의 경우 귤 한 개를 반으로 나눈 양만큼 이 하나로 들어 있다.
맛 후기



개인적으로 귤 > 딸기 > 블랙사파이어 순으로 맛이 좋았다.
귤의 경우 새콤한 맛이 설탕코팅과 합쳐져 새콤달콤한 맛이 너무 좋았고 일반 생귤로 만든 것보다 셔벗처럼 살짝 얼어있으니 더 맛있었다. 반대로 딸기는 생딸기 탕후루가 더 맛있었고 블랙사파이어의 경우 냉동이라 그런지 블랙사파이어 특유의 단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세 개 모두 디저트로 집에서 간단히 즐기기 나쁘지 않았고, 두 꼬지에 4,500원이라는 가격이 크게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위 딸기 사진처럼 사 오는 과정에서 설탕코팅이 녹으면서 다시 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과일에 달라붙지 않고 플라스틱 케이스에 그대로 녹아있었다. 그랬기에 과일 겉면에 바삭하는 설탕 코팅을 즐길 수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그렇지만 내가 구매한 장소와 집이 차로 15분 정도의 거리 때문이라 녹았던 것을 감안해야 하므로 추후 구매 시 바로 먹어보고 추가 리뷰를 추가해보려고 한다.
개인적 후기
구매 후 바로 먹었을 때에도 설탕코팅이 과일에 제대로 도포되어 있지 않고 설탕에 묻힌 느낌의 정도라면 다시 구매해 먹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구매에서는 구매 후 일정 시간이 흐른 후 먹어 설탕코팅이 더운 날씨에 충분히 녹았을 수 있기에 재구매 후 결정할 예정이다. 일반 왕가 탕후루에서 한 꼬지에 3,000원인 것에 대비해 아이스 탕후루의 경우 한 꼬지에 2,300원 정도이므로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 때 종종 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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